증정_ <마법의 스톤 애뮬릿 2. 물려받은 저주>(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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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1-16 09:14 조회 11,548회 댓글 2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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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_ 2018년 12월 30일|분야: 어린이>만화>그래픽노블, 어린이>동화·명작>외국창작, 국내도서>어린이>만화 일반
키워드_ 애뮬릿, AMULET, 스톤키퍼, STONEKEEPER, 마법, 판타지, 모험, 엘프, 괴물, 가상, 세계, 우정
스톤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애뮬릿을 물려받은 새로운 스톤키퍼가 탄생한다.
절체절명의 위험에 처한 판타지 세계에서 마법의 스톤을 물려받은 스톤키퍼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이자 스톤키퍼 가문의 혈통인 네이빈이 엘프 군대와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적 모험과 감동이 펼쳐진다!
★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 ★
★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 ★
★ 윌 아이스너 도서상 후보작 ★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픽노블 시리즈다.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에도 올라 작품에 대한 인정도 받은 영어덜트 그래픽노블의 수작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8권까지 출간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화가 확정되어《트와일라잇 시리즈》제작사로 널리 알려진 폭스사의 템플 힐 엔터테인먼트에서 작업 중이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는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첫 그래픽노블이다. 그래픽노블이란 그림(graphic)과 소설
(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며, 문학 형식의 문장과 예술적 성향이 표현된 작가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영화학을 전공한 작가 카즈 키부이시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같으면서도 영화를 연상시키는 웅대하고도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다. 한 권 한 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도 된다. 담고 있는 내용과 소재 등이 어렵지 않은 데다 흥미로워서 그래픽노블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는 물론, 만화가 생소한 어른들까지도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사건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가 진행되고 후속 권으로 이어질수록 모든 사건의 시작을 다시 짚어 볼 필요가 있다. 그 과정에서 실마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고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더욱 기대가 되는 까닭이다. 마법의 스톤(STONE)으로 만든 목걸이 애뮬릿(AMULET)을 물려받은 스톤키퍼(STONEKEEPER) 에밀리가 우주 너머 시공간의 세계 알레디아에 채 적응하기도 전에 이번에는 어떤 신비롭고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될까?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의 2권 《물려받은 저주》는 판타지 세계 알레디아로 가 외증조부에게서 애뮬릿을 물려받고 스톤키퍼가 된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 네이빈이 받아들여야 하는 특별한 운명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스톤키퍼로서의 사명을 받고 위기의 세상을 구해야 하는 에밀리! 에밀리는 엄청난 위력을 가진 애뮬릿을 제대로 조종할 줄 아는 스톤키퍼가 되기 위해 훈련을 시작한다. 강력한 스톤키퍼가 되기 위해서는 애뮬릿의 힘에 지배당하지 않고 제대로 조종할 줄 알아야 하지만, 아직 어린 에밀리에게는 버겁기만 하다. 애뮬릿은 엘프 왕의 군대에 쫓기는 에밀리를 위험에서 구하지만, 은밀한 목소리로 스톤키퍼를 현혹하며
호시탐탐 제어하려 한다. 스톤키퍼는 애뮬릿을 제대로 조종하여 세상을 구하려 하는 반면, 애뮬릿은 자신을 가진 스톤키퍼를 장악하여 세상을 파괴하려 한다. 그래서 새로운 주인이 된 어린 에밀리를 장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은밀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그럴 때마다 에밀리는 너무나도 강력한 애뮬릿에 두려움을 느끼며 힘겨운 겨루기를 반복한다. 세상을 구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애뮬릿의 주인이 된 에밀리의 앞날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해 탄생한 작품,
소설 + 애니메이션 + 게임을 보는 듯한 블록버스터 그래픽노블!
카즈 키부이시는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미국에 정착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얻은 독특한 감성과 예술 감각 그리고 서로 다른 분야의 콘텐츠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시킨 상상력이 돋보인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와 당대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쓰고 그린 작품들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를 시작할 때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와 <본(BONE)> 시리즈의 작가 제프 스미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처럼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에 생동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기도 하고, 제프 스미스의 작품처럼 고전에 새롭고 흥미로운 현대의 가치를 입히기도 했다. 이렇듯 여러 방면의 세계관이 반영된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이어 온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옳고 바른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 줄 것이다.
글 그림 카즈 키부이시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표작 <애뮬릿>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권 《스톤키퍼》는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ALA Best Book for Young Adults)로 선정되었고,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Children’s Choice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다른 작품으로는 소년과 개의 모험에 관한 인기 웹툰을 엮은 《코퍼(Copper)》가 있다. 또한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출간되는 미국판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 www.boltcity.com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래픽노블 번역서로는 <배트맨> 시리즈인 《허쉬》,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그리고 《지미 코리건》, 《고스트 월드》, 《아이스 헤이번》, 《아스테리오스 폴립》, 《에식스 카운티》, 《하비비》, 《만화가의 여행》, 《예술 애호가들》, 《안녕, 청키 라이스》, 《수중 용접공》, 《블랙홀》, 《수상한 레스토랑 세컨즈》, 《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