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마법의 스톤 애뮬릿 1. 스톤키퍼>(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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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1-11 15:54 조회 12,262회 댓글 3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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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_ 애뮬릿, AMULET, 스톤키퍼, STONEKEEPER, 마법, 판타지, 모험, 엘프, 괴물, 가상, 세계, 우정
스톤으로 만들어진 목걸이 애뮬릿을 물려받은 새로운 스톤키퍼가 탄생한다.
절체절명의 위험에 처한 판타지 세계에서 마법의 스톤을 물려받은 스톤키퍼 에밀리와
에밀리의 남동생이자 스톤키퍼 가문의 혈통인 네이빈이 엘프 군대와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적 모험과 감동이 펼쳐진다!
★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 ★
★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 ★
★ 윌 아이스너 도서상 후보작 ★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USA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를 만큼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래픽노블 시리즈다.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 최종 후보작에도 올라 작품에 대한 인정도 받은 영어덜트 그래픽노블의 수작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스콜라스틱 출판사에서 8권까지 출간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화화하는 것이 확정되어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작사로 널리 알려진 폭스사의 템플 힐 엔터테인먼트에서 작업 중이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는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첫 그래픽노블이다. 그래픽노블이란 그림(graphic)과 소설
(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취하는 작품이며, 문학 형식의 문장과 예술적 성향이 표현된 작가주의 만화라 할 수 있다. <마법의 스톤, 애뮬릿>은 영화학을 전공한 작가 카즈 키부이시가 내놓은 애니메이션 같으면서도 영화를 연상시키는 웅대하고도 영상미 넘치는 작품이다. 한 권 한 권 책장을 넘기다 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도 된다. 담고 있는 내용과 소재 등이 어렵지 않은 데다 흥미로워서 그래픽노블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는 물론, 만화가 생소한 어른들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빠른 사건 전개로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에 푹 빠져들 것이다.
그와 함께 볼트 시티 프로덕션(BOLT CITY PRODUCTIONS)이 디자인과 편집을 담당함으로써, 움직임이 없는 그래픽이지만 보다 치밀하고 정교한 배경과 다채로운 판타지 세계를 담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래픽노블이 여느 만화들보다 철학적이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것처럼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에서는 평범한 10대 소녀 에밀리가 마법의 알레디아 세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펼치는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 구조와 모험을 통해 생명과 삶, 공동체에 관한 철학적인 교훈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마법의 스톤, 애뮬릿을 물려받은 스톤키퍼 에밀리의 스릴 넘치는 판타지 모험 그래픽노블!
에밀리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고, 남동생 네이빈 그리고 엄마와 외딴 곳에 있는 외가로 이사 간다. 오래전 외증조부 사일러스 샤넌이 사라진 뒤로 유령의 집이라는 소문이 도는 저택 지하실에서 엄마가 거대한 괴물에 납치되면서 에밀리와 네이빈은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로 빠지는데···!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의 1권 《스톤키퍼》는 아빠를 잃고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냉소적인 성격으로 변한 소녀 에밀리가 지구 행성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가상의 세계 알레디아로 빠져들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알레디아는 엄청난 힘을 지닌 애뮬릿으로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엘프 왕 무리와 그에 맞서는 스톤키퍼들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이다. 알레디아에서는 마법의 스톤(STONE)으로 만든 목걸이인 애뮬릿(AMULET)을 가진 자를 스톤키퍼 (STONEKEEPER)라 한다. 에밀리 가족을 알레디아로 초대한 외증조부 사일러스 샤넌은 에밀리에게 자신의 소중한 유산인 애뮬릿을 물려주고 운명한다. 결국 에밀리는 뜻밖의 유산을 받아 위태로운 알레디아를 구해야 할 운명을 짊어진 채 낯선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게 된다. 아직은 어리고 여리기만 한 평범한 소녀 에밀리가 남은 가족뿐만 아니라 알레디아에서 만난 소중한 친구들을 무시무시한 엘프 왕에게서 지켜 낼 수 있을지 긴장감 속에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게 될 것이다.
알레디아 세계에는 지구상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외증조부인 사일러스가 설계한 지능형 로봇 미스킷과 콕슬리는 에밀리를 보호하라는 임무를 맡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로봇이지만 인간의 마음을 지니고 있으며, 미스킷은 따뜻하고 귀여운 면모를, 콕슬리는 퉁명스러운 듯하면서도 책임감 있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정감 어린 캐릭터들이다. 알레디아를 위협하는 엘프 왕의 아들 트렐리스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항하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그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시종일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과 호기심이 일게 된다. 그리고 에밀리의 목에 걸려 있는 애뮬릿으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는 에밀리를 도와주면서도 제어하려고 힘을 겨루는 형체 없는 존재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애뮬릿의 목소리는 에밀리를 주인으로 여기면서도 꼬마라고 치부하면서 끊임없이 장악하려 한다.
굳은 의지로 매 상황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에밀리와 순수하고 정 많은 네이빈 그리고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로봇 친구들과 거친 외모와 달리 정의롭고 의리 넘치는 외계 친구들은 신선하면서도 왠지 낯설지 않다. 마치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을 함께하다 보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위대한 가치, 더 나아가 뿌리 깊은 상처의 치유와 극복에 대한 깊은 울림이 전해질 것이다.
★ 다음 편이 더욱 궁금해지는 <애뮬릿> 시리즈의 위대한 시작!
<마법의 스톤, 애뮬릿> 시리즈의 1 권 《스톤키퍼》는 평범한 에밀리와 네이빈 남매가 마법의 세계 알레디아에 들어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고 낯선 도시로 이사 가게 된 에밀리 가족. 그곳에서 또다시 알 수 없는 괴이한 생명체에게 엄마가 납치되자 에밀리는 엄마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버리고 힘들고도 끝을 알 수 없는 미래를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거대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애뮬릿 시리즈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서막에 불과하다. 그 뒤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모험과 사건 속에서 모든 일이 어떻게,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 하나둘 밝혀지고, 그 과정에서 다시 이야기의 시작으로 돌아가 보면 전체적인 관점에서 사건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며 그 이유와 의미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어째서 꼭 에밀리가 스톤키퍼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사악한 엘프 왕과 엘프 왕에 대항하는 저항군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모든 사건의 원인인 애뮬릿이 태초에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야기의 실마리는 뒤를 잇는 이야기를 통해 하나하나 풀려 나간다. 그러니 1권을 읽고 나면 에밀리 일행이 알레디아 세계에서 다채롭고 독특한 인물들을 만나,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을 겪을지 다음 권이 기다려질 것이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대표작 <애뮬릿>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1권 《스톤키퍼》는 ALA 청소년 최우수 도서(ALA Best Book for Young Adults)로 선정되었고, 칠드런스초이스 도서상(Children’s Choice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다른 작품으로는 소년과 개의 모험에 관한 인기 웹툰을 엮은 《코퍼(Copper)》가 있다. 또한 J.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출간되는 미국판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 www.boltcity.com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 (KCC)에서 근무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래픽노블 번역서로는 <배트맨> 시리즈인 《허쉬》, 《킬링 조크》, 《아캄 어사일럼》,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헌티드 나이트》 그리고 《지미 코리건》, 《고스트 월드》, 《아이스 헤이번》, 《아스테리오스 폴립》, 《에식스 카운티》, 《하비비》, 《만화가의 여행》, 《예술 애호가들》, 《안녕, 청키 라이스》, 《수중 용접공》, 《블랙홀》, 《수상한 레스토랑 세컨즈》, 《만화로 보는 비디오 게임의 역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