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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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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2-18 13:57 조회 16,959회 댓글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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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보는 미디어 속 가짜 뉴스에 담긴 불편한 진실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



채화영 지음|박선하 그림|팜파스 펴냄|값 12,000원|2020년 1월 15일 발행

분야: 어린이>3-4학년 사회, 시사|키워드: 가짜 뉴스, 미디어 리터러시, 뉴미디어



책 소개


우리는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또 전파하고 있다. SNS와 유튜브 등 많은 가상의 영역에서 교류하며 수많은 메시지와 정보를 얻고 또 현실에서 사용한다. 이러한 때 우리가 얻는 정보와 뉴스가 잘못되거나 악의적인 의도를 품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접하는 정보와 뉴스는 또 얼마나 정확할까? 최근 들어 가짜 뉴스로 인해 잘못된 정보를 얻고 퍼뜨리는 것으로 많은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때 쏟아지는 정보와 뉴스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잘못된 뉴스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어린이 친구들이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 정확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아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어린이가 알아야 할 가짜 뉴스와 미디어 리터러시》는 어린이들에게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알려 주고, 다양한 미디어 속 뉴스 가운데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분해내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주는 사회과학동화책이다. 또한 어린이 친구들이 무분별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인 시각과 분석하는 자세로 살펴보도록 이끈다. 시대에 따라, 그리고 미디어에 따라 가짜 뉴스가 어떤 형태로 발전해 왔는지를 알아보고, 가짜 뉴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문제점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더 나아가 왜 진짜 뉴스를 알아내고, 가짜 뉴스를 근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정보와 콘텐츠의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소양인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준다. 어린이들은 이 책으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며 다양한 정보 속에 현명하게 진짜 뉴스와 유의미한 정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뉴스는 무조건 믿어도 되는 걸까요?”


가짜 뉴스 전성시대, 어린이들에게 미디어의 특징을 알려 주고,
뉴스를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우고 토론하다!


“뉴스는 무엇일까요? 진짜 뉴스와 가짜 뉴스는 어떻게 구별해요?”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보다 그 전파 속도가 훨씬 빨라요. 더군다나 SNS가 발달하면서 가짜 뉴스가 퍼지는 속도는 어마어마하답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검증할 겨를도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거죠. 가짜 뉴스는 연예인, 정치인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나도, 우리 가족도, 내 친구도 가짜 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가짜 뉴스에 관심을 갖고, 가짜 뉴스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 가짜 뉴스가 무엇인지 공부하고, 가짜 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방법도 알아야 하지요. 인터넷이나 TV에 나온 뉴스일지라도 신뢰할 만한 언론사인지, 출처가 분명한지, 너무 한쪽의 입장만 주장하는 건 아닌지 비판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해요.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바야흐로 가짜 뉴스 전성시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 뉴스에 영향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편견과 과장으로 점철된 가짜 뉴스에 대해 생생히 알려 주는 사회과학 동화

우리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우리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 우리는 많은 뉴스들과 정보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산다. 정보가 곧 능력인 요즘, 다양한 정보 속에 담긴 뉴스와 메시지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도달해 우리의 생각과 판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걸어가면서도 정보를 얻는다. 신문과 책, 티비만이 아니라 삶 곳곳에 자리한 뉴미디어들로부터 많은 정보와 뉴스를 얻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SNS 속 가짜 뉴스는 무려 진짜 뉴스보다 6배 이상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문제는 어린아이일수록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들이 보았을 때 가짜 뉴스가 아이들한테 심각한 부작용을 끼친다는 의견이 60% 달했다고 한다. 때문에 가짜 뉴스는 어린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책은 이러한 때 어린이들에게 가짜 뉴스란 대체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력을 끼치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가짜 뉴스가 미디어에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도달하게 되는지, 그리고 편견과 과장으로 점철된 가짜 뉴스가 개인과 사회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역사 속에서 가짜 뉴스가 어떻게 이용되고, 가짜 뉴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의도로 여론을 만들어 내는지에 대해서도 생생히 보여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읽고, ‘일상에서 흔히 쓰는 스마트폰 속 미디어, SNS에 담긴 뉴스는 과연 진짜일까? 우리가 믿고 받아들일 만한 진실일까?’란 의문을 품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뉴스를 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짜 뉴스일까?” 가짜뉴스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분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으로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의 차이를 알아보다!

가짜 뉴스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회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미국 대선 때도 가짜 뉴스가 대통령 당선에 큰 영향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적인 IT업체이자 미디어 플랫폼인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은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인 동시에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는 온상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가짜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짜 뉴스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면 어린이들은 잘못된 정보와 편견이 조장된 뉴스를 바탕으로 생각하게 되기 쉽다. 가짜 뉴스를 알아채고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 정보를 분석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은 디지털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의 필수 소양이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미디어가 접근하기 쉬워질수록 어린이 친구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와 올바른 생각과 판단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미디어 해독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가짜 뉴스를 제대로 구별해내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도록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동화책이다.
마치 진짜 뉴스처럼 보이지만 가짜 뉴스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 과장되고 논리적 비약이 있으며, 근거의 출처가 불확실하다. 이처럼 매체마다 특징을 살펴보고 거기에 실리는 정보를 읽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가짜 뉴스의 늪에 빠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어린이 친구들이 가짜 뉴스의 특성을 파악하여 정보를 체크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매체의 정보를 비교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린이 친구들은 지식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더 나아가 비판적인 사고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직접 뉴스를 만들어 보며 ‘뉴스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은 정보와 콘텐츠의 시대에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소양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채화영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힘을 보여주고 싶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꿈꾸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고 믿는 선생님은 지금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 《존댓말 사용 설명서》, 《존댓말을 잡아라》, 《왜 왕따 시키면 안 되나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 《왜 생태계를 파괴하면 안 되나요?》,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등이 있습니다. 


그림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과학, 적정 기술》,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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