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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노아의 스마트폰>(나무야)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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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7 11:28 조회 16,868회 댓글 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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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스마트폰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누군가 지켜보지 않는 인터넷에서의 ‘나’와
실생활에서의 ‘나’는 다른 사람일까?


이 책은 생일선물로 스마트폰을 갖게 된 한 아이의 일상과 어느 날의 극적인 사건을 통해 ‘디지털 시민’이 된다는 것의 참뜻을 전하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디지털 기술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냈고, 이제 거의 모든 사람이 그 영향력 아래 있다. 이는 어린이들도 다르지 않다. SNS에 글이나 영상을 올릴 때, 채팅을 할 때나 이메일을 보낼 때, 다른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게임을 할 때도 디지털 기술은 우리 삶에 크거나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디지털 기술을 잘못 이해하고 사용하면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될 수도 있다. 댓글 몇 줄로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도 있고, 내가 올린 잘못된 영상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디지털 시민일까? 디지털 세상에 살면서 단순히 첨단 디지털 기기를 쓰고 있다고 해서 디지털 시민이 되는 걸까? 누군가 지켜보지 않는 인터넷 공간에서의 ‘나’와 실생활에서의 ‘나’는 다른 사람일까?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성찰의 메시지를 짧은 동화 형식으로 형상화했다.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초등학생 노아는 스마트폰 때문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친구들과 채팅도 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팔로우하는 법도 배우면서 행복했지만, 문득 ‘자신이 얼마나 오래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는지’ 궁금해진다. 그러고는 다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을 뿐 아무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가슴속을 콕콕 찌르는 듯한 불편감을 느낀다. 스마트폰이 쉬는 시간의 모습도,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도 바꾸어 버린 걸 알고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노아는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보고 소름이 훅 끼친다. 누군가 가짜 계정으로 올린, 자신의 ‘굴욕 사진’이었다. 노아는 친구들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쿵쾅거리는 가슴을 안은 채 혼자 방에 틀어박힌다. 자신이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어마어마한 힘에 대해 비로소 알게 되었을 때, 노아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 책은 디지털 시대의 수많은 부작용이 드러나고 있는 이즈음 중요한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의 미디어 교육이 더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시민 교과서’로도 읽힐 만하다. 바람직한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손에 쥐어진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을 바르게 알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면, 노아의 경우에서 보듯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부록인 디지털 시민성 교육 워크북은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미디어 교육 전문가인 김광희 교사는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론거리를 제시하면서 디지털 기술의 힘, 건강하게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에서의 안전 문제, 디지털 시민으로 태어나고 거듭나기로 나누어 활동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및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지은이 _ 디나 알렉산더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리터러시, 건강한 성교육을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인 EEK(Educate and Empower Kids)를 설립하여 이끌고 있다. 미국 유타 대학교와 브리검영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디지털 시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을 특히 강조해 왔으며, 『노아의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책과 자료를 발간하여 널리 소개하고 있다.


■ 옮긴이 _ 신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한 뒤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도에 살면서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그림책 창작 교육과 전시 기획도 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나무집’ 시리즈, 『타조 소년들』 『안녕, 울적아』 『세상에 둘도 없는 반짝이 신발』 『늑대를 잡으러 간 빨간 모자』 등이 있다.


■ 감수 _ 김광희

경기도 서촌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 발령 첫해, 좀 더 의미 있는 수업을 고민하다 아이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디어를 발견했고, 미디어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확인했다.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아이들의 삶을 성장시키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미디어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공저)』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공저)』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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