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_ <만약에...>(아트앤아트피플)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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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5-31 10:25 조회 24,423회 댓글 4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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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 『만약에...』
연필, 상상력, 콜라주 삽화, 서정적인 글이 어우러져 강력한 마법을 불러일으킨다.
어느 날, 모든 미술 도구가 사라지자 소녀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노래하고 춤추고 꿈꾸는 자기만의 캔버스를 펼칩니다.
소녀는 자신만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 있는 마법의 세계를 만납니다.
세상을 캔버스로 바꾼 소녀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작가와 삽화가의 노트
내가 이 책의 초안을 쓴 건, 홍수로 인해 아파트가 잠기게 되자 나의 강아지와 스케치북만 들고 대피를 할 수밖에 없었던 직후였다. 홍수가 쓸고 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었다. 물감, 붓, 마커... 어느 것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당시 나는 아주 큰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이었고, 매일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홍수가 쓸고 간 자리에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었다. 물감, 붓, 마커... 어느 것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런데 불현듯 나는 깨달았다. 내 주변의 모든 게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무에 달린 솔방울, 재활용통에 든 종이, 내 강아지 밥그릇에 담긴 사료... 난 이 모든 걸 이용했다.
세상 모든 것이 내 창작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자, 나는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됐다. 사는 동안 늘 가슴에 품은 의문이 있었다. 어떻게 저 사람들은 그토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그들의 창작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길을 찾았을까? 이제 나는 안다.
나 역시 창작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으로서 그 길을 언제나 찾을 것이란 것을. ‘만약에(WHAT IF)’는 자신만의 창작의 길을 닦는 사람들, 창작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이야기이다. - 사만다 버거
내가 사만다를 만난 건, 사만다의 아파트가 홍수로 잠긴 직후였다.
이 책에 담을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해 첫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어떻게 주변에 있는 사물들을 이용해 창작을 하는지를 생각했다.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녀의 창작 방법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사물을 사용했다. 전통적인 미술 도구인 연필, 종이, 잉크도 사용했지만 조개껍데기, 이끼, 흙 같이 자연에서 찾은 재료들도 함께 사용했다. 심지어 집 주변에 흔히 널려 있는 종이봉투, 나무 도마, 구슬도 재료가 되었다. 우리는 어떤 것으로도 예술을 창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예술의 도구는 우리의 정신과 마음이다. 이 두 가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그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 마이크 큐라토
::: 리뷰
“이 특별한 책이 평범한 일상에 묻힌 세상 모든 어린이 독자들을 흔들어 깨울 것이다.” - 커커스
“무한대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행복을 전하는 책” - 북리스트
“ 일러스트레이터 큐라토의 콜라주와 레디메이드 아트 기법이 만나 창조적 도전을 한다. 책 전체가 가슴 뛰게 하는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가득하다.” - 퍼블리셔 위클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크게 소리 내어 읽게 하세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토론과 창작의 무궁무진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저자 소개
글 사만다 버거는 85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집필했고 <Crankenstein>, <Martha Doesn’t Say Sorry> 이외 여러 작품으로 수상한 작가이다. 또한 그림책 편집자로 일했으며 미국의 어린이 케이블 채널 니켈로디언(스폰지밥 제작사)의 단편 만화영화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뉴욕시와 산타모니카에 살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samanthaberg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림 마이크 큐라토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Little Elliot> 시리즈의 창작자이다. J.J.오스트리안의 <Worm Loves Worm>, 마가리타 앵글의 <All the Way to Havana>의 삽화를 그려 찬사를 받았다. 10년 이상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도 있다. 현재 메사추세츠의 노샘프턴에 살고 있다. mikecurato.com을 방문하면 마이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옮김 아트앤아트피플 편집부는 예술, 문학, 영화 및 장르를 초월한 디자인의 세계를 탐구하고 개척한다. 또한 인문학적 교양과 시각적 아름다움에 기반한 내용과 형식을 지향하는 다양한 예술의 발굴과 예술인과의 협력을 추구한다.
::: 북트레일러 https://youtu.be/S9-ulbDP3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