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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봄 길 남도>_ 안녕로빈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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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8-12 13:29 조회 12,191회 댓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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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회원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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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 http://www.slj.co.kr/bbs/board.php?bo_table=ad&wr_id=33063&sca=

비밀댓글(순서 : 이름 > 전화번호 우편번호 > 주소)로 신청한 회원 가운데 15명 추첨, 도서 증정

★ 선택과 집중!! 받고 싶은 책을 받는 비결? 받고 싶은 책만 신청하는 것입니다! 
예전 회차 당첨자를 빼고 또 빼는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매번 신청하면 당첨 횟수는 늘어날지 몰라도, 진짜 받고 싶은 책을 받을 기회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진짜 받고 싶은 책을 받을 확률, 진짜 받고 싶은 책만 신청해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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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양 > 여행, 답사, 체험, 캠핑 / 어린이 > 초등3~6학년 > 사회일반


남도의 자연, 역사, 문화, 예술을 느끼고, 배우는 어린이 여행 책

속상한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여행 동화

시험을 망치고 시무룩한 수의 앞으로 날아든 행운의 편지
“귀하는 <봄 길 남도>여행에 초대되었습니다.” 
사려 깊고 따뜻한 흰 고양이 양이 씨. 
시원시원하고 씩씩한 견공 테리 씨.
작지만 필요한 건 다 있는 캠핑카를 타고 가는 남도 여행.

노란 유채꽃, 푸른 보리밭, 옥빛 바다가 일렁이는
신비한 전설, 애틋한 소원, 반짝이는 꿈이 속삭이는 
봄빛 찬란한 남도의 봄 길에서 수는 여행을 만들어 나갈까? 


발간 의도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위하여
어린이들이 여행할 기회는 많아졌지만 정작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와 정보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일상을 떠난 곳에서 깨어나는 감각의 경험,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 생각지 못한 모험, 슬프지만 위대했던 역사와의 만남. 우리는 여행을 통해 이토록 소중한 선물을 받곤 합니다. 어린이의 여행도 다르지 않길 바랍니다. 여행으로 생각이 깨어나고 마음이 움직여진 주인공의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들의 여행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더불어 주인공의 여정으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각 지역에 숨겨진 아름답고 슬픈 자연, 문화, 예술, 역사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봄 길 남도』는 '사계절 아이와 여행'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여행 동화 여행이 던지는 질문, “너의 소원은 무엇이니?”
마음대로 되는 게 없어서 늘 화가 나는 11살 소년 수는 남도여행에 초대됩니다. 목포역에서 수를 기다리는 이들은 견공 테리 씨와 고양이 양이 씨! 수는 여행 친구들과 캠핑카를 타고 남도의 봄 길을 달리며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여행은 수의 화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묻습니다. “네 소원은 무엇이니?”  

여행 정보 알고 가면 더 재미있는 교과서 여행지
작가는 어린이 체험학습 회사를 운영한 선생님입니다. 각 장의 끝에는 작가의 노하우를 담아 각 장의 마지막에 남도의 역사, 문화, 자연, 예술 정보를 담았습니다. 주인공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 작가의 말

전정임
코끝이 알싸하게 바람이 불던 어느 날, 골목길에서 수와 만났을 때 수는 한겨울 눈사람 같았어요. 꽁꽁 다져진 마음은 차갑게 얼어서 누가 건드리면 부서질 것 같았어요. 나는 주섬주섬 짐을 챙겨 모자를 쓰고 수와 함께 따뜻한 남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쪽 끝 땅에는 이미 봄날일 테니까요. 우리는 초록이 번진 남도의 벌판에 서서 큰 숨을 들이쉬고 내쉬었어요. 향긋한 흙 내음에 마음이 벙싯해지면서 봄의 들녘을 있는 힘껏 달렸답니다. 숨이 턱에 차오를 만큼 날듯이 달리면 화가 나는 마음, 억울한 일들이 조금은 희미해지고 마음 가득 해님의 온기가 차올랐어요. 그해, 남도의 봄 길에서 크게 소리치고 마음껏 웃으며, 수의 키는 훌쩍 크고 마음은 씩씩하게 자라났어요. 덕분에 도마뱀도 새들도 나도 모두 행복했답니다. 오늘처럼 하얀 햇빛이 하늘에 가득한 겨울 끝 어느 날이 되면 내 마음은 문득 설레어요. 다시 여러분을 만나 “안녕.”하고 인사하며 남도의 봄 길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림
오랜 시간 배낭을 메고 헤매다 잠시 멈췄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그간 봐 왔던 풍경을 떠올리면 어느새 그림을 그리고 싶어집니다. 아크AC에서 그림을 공부했고, 지금은 작업실에서 나다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따뜻한 봄 길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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