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학교 토끼의 저주》(씨드북) , 15명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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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04-27 09:50 조회 2,498회 댓글 4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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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토끼의 저주》
주디스 커 명작 시리즈 2
주디스 커 지음 | 이계순 옮김 | 88쪽 |150*225mm | 값 13,000원
2021년 12월 27일 출간 | ISBN 979-11-6051-428-5 (74840)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주디스 커가 남긴
마지막 동화!
■ 책 소개
“이 모든 건 학교 토끼가 집에 오면서 시작됐어….”
‘눈송이’는 학교 토끼예요. 토미는 말썽꾸러기 눈송이를 좋아하지 않아요. 예전에 토미한테 오줌을 싼 적이 있거든요. 사실, 토미는 눈송이를 저주받은 토끼라고 생각해요. 그런 눈송이가 토미네 집에 와 며칠 지내면서 자꾸만 안 좋은 일이 벌어져요. 토미는 자기 생각이 옳았다고 확신하지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이야기 말미에는 눈송이가 불러온 깜짝 행운이 토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유의 풍부한 상상력과 유머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작가 ‘주디스 커’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선물 같은 동화입니다. 소란을 몰고 다니는 토끼와 그런 토끼를 대하는 아이들의 천진한 이야기, 여기에 부드럽고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져 이제 막 긴 글 읽기의 재미를 맛보기 시작한 저학년부터 가족 모두가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지은이 소개
지은이 주디스 커
영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1933년에 가족과 함께 나치 정권 치하의 독일로부터 망명해 영국에 정착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BBC 방송국에서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결혼 후 자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를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리면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이 되었습니다. 이후 『행복해라, 물개』 『고양이 모그 시리즈』 등 수많은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아동문학과 나치 학살의 실상을 알리는 교육에 공헌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2012년에 대영제국 4등 훈장을 받았습니다. 『학교 토끼의 저주』 출간을 앞두고 2019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옮긴이 이계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인문 사회부터 과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청소년 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번역한 책으로 『1분 1시간 1일 나와 승리 사이』 『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나비를 그리는 소녀』 『유령』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조작된 세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