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신간] 네 남자친구가 제일 문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감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1-13 15:28 조회 15,502회 댓글 0건본문
과학문화창조기업 (주)동아사이언스 출판브랜드
주소 (120-7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109길 나진전자월드 7층 (주) 동아사이언스 마케팅 02-3148-0773 ∥ 기획․편집 02-3148-0833 ∥ 팩스 02-3148-0809 ∥ 홈페이지 books.dongascience.com |
세상에서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당신의 연애를 위한 과학적 충고
네 남자친구가 제일 문제다
지은이 김성덕
초판 발행일 2013년 11월 30일
체제 신국판(174×238㎜), 260쪽, 본문 2도, 반양장
정가 14,000원
대상 독자 20-30대 미혼 여성
ISBN 978-89-6286-143-3 (13810)
부동산 불황보다, 정권이 바뀌는 것보다
나의 연애와 결혼이 더 절박하다!
남의 연애는 늘 부럽다. 후배는 남자친구가 사 줬다는 명품 백을 들고 나타났고, 동기는 외제 차 타는 남자를 만난단다. 친한 동생은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와 열애 중이고, 아는 언니는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로맨틱한 청혼을 받았단다.
남의 연애는 반짝반짝하는데 내 연애는 왠지 시들시들하다. 내 남자친구는 사귈수록 속도 좁고 콤플렉스도 많은 것 같다. 예전처럼 멋진 데이트 코스를 준비해 오지도 않고 만나면 지루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결혼을 하면 꼭 나와 하겠단다. 그러면서 로맨틱한 청혼을 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내 연애는 더 이상 달콤하지 않다.
내 남자,
이대로 계속 만나도 괜찮은 걸까?
주변 사람 모두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왜 나랑 맞지 않을까?
같은 고향, 비슷한 성장배경 등 공통점이 많은데도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
그와 헤어지기에는 그동안 쌓인 정과 추억이 아쉽고, 계속 만나려니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걱정들이 괜한 기우인지 아니면 내 남자에게 정말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 주변 친구와 선배들이 섣부른 조언을 하지만 그들 역시 연애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믿음이 가지 않는다. 괜히 이야기했다가 자존심 상하는 지적만 잔뜩 받을까 봐 꺼려진다.
연애가 지속될수록, 결혼을 생각할수록 내 남자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사랑하지만 불안하다. 더 이상 의심하지 않고 만나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다. 혹은 헤어짐에 대해서도 확신이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남자와 여자의 본능을 파헤치는
발칙한 연애 상담서
저자 김성덕 PD는 바로 당신을 위해, 여자의 편에서 남자를 고발하기에 적격이다. 그는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을 연출하며 남녀 연애과 심리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왔다. 그는 이들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온갖 연애 전문가, 결혼 전문가,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하고 각종 연애서를 섭렵하였다. 덕분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세밀한 남녀 심리를 코믹하게 풀어내어 온 국민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 또한 김 PD는 카이스트에서 공학 석사를 수료하며 진화 심리학을 비롯한 과학 전반의 배경지식을 폭넓게 쌓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남녀의 본능과 본성에 관한 과학적 배경과 해석을 얻을 수 있었고 연애 상담을 위한 ‘완전체’로 거듭났다. 사실 그 전에도 그는 방송가에서 연애 상담에 일가견에 있기로 정평이 나 있었다. 함께 일하는 20~30대 방송 작가들부터 배우, 개그맨 등 연예인들까지 그를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답답한 연애 상황을 고해성사하듯 술술 쏟아 낸다. 김 PD는 그간 쌓은 폭넓은 지식과 직접 겪은 다이나믹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문제를 듣고 함께 해결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그의 조언은 절대 막연하지 않다는 것이다. 김 PD는 ‘그 놈 만나지 마라’ ‘1달 유예기간을 주고 조건 내걸고 조련해 봐라’ ‘그렇게 좋으면 네가 먹여 살려’ 하는 식으로 대놓고 이야기한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낮밤 가리지 않고 각종 상담을 하려는 사람들의 전화와 만나자는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이 책은 예술 석사와 공학 석사 학위를 모두 획득한 솔직하고 감성적이며 과학적 마인드를 가진 좀 놀아본 오빠 혹은 아저씨가 연애와 결혼에 마음을 끓이는 여성을 위해 쓴 체크리스트이다. 김 PD는 최대한 여자들이 남자를 제대로 알고 연애나 결혼을 대처할 수 있도록 당장 행동에 옮겨도 문제없을 직설적인 조언을 한다. 그의 글을 본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교수는 그를 ‘(남자들의 속성을 다 고자질하는) 배신자’라고 불렀을 정도이니 이 책에서 얼마나 속 시원하게 남자의 속성에 대해 고발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개그맨 이경규와 신동엽, 카이스트 교수진과
일간지 기자들까지 강력추천!
이 책은 ‘연애는 오늘이고 결혼은 미래’라는 전제하에 펼쳐지는 결혼 미래 전략 보고서다.
-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 이광형
25년을 지켜본 김성덕 감독이 내뱉은 ‘연애, 결혼, 남자’ 관은 가히 힐링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남녀 심리를 꿰뚫는 전문 연출가다. - 개그맨 이경규
성덕 형은 남녀의 심리를 웬만한 심리학자보다 더 잘 꿰뚫는다. 그런 사람이 남자의 심리를 다 고백해 버리다니. 이 책으로 남자들 연애가 더 난감해졌다. - 개그맨 신동엽
포장하고 감추고 싶어도 결국 드러나고야 마는 남녀의 본능과 속성을 과학적 근거와 감독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풀어냈다. - 『중앙일보』기자 최준호
연애도 전략이 필요한 세상. 그가, 그녀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탐구하자. 사랑이 궁금한 이들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책이다. - KBS 기자 차정인
남녀의 유전자 속까지 깊숙이 파헤쳐 들어간 연애와 결혼 탐구의 성전! 야생동물 김성덕의 꾸미지 않은 본능적 화법이 카타르시스마저 준다. - MBC 기자 신미이
✦ 차례 ✦
추천사
프롤로그
1. 남자의 본능, 여자의 본성
⦁남자의 경제력
⦁외모 따지는 남자를 원망 말라
⦁쇼핑은 사치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