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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 [모아 읽는 어린이 책] 우리 선생님은 (안)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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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9-10 14:55 조회 2,5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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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은 괴물』 마이크 탈러 지음ㅣ자레드 리 그림|신형건 옮김|보물창고
얘들아. 나 무서워. 어떡하지? 오늘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인데, 우리 선생님이 괴물이래. 몸은 초록색이고, 꼬리도 있어. 선생님께 껌뭉치를 던진 프레디는 선생님이 불을 내뿜어서 사라져 버렸어. 선생님께 고약한 말을 한 에릭은 머리를 돌려 빼서 지구본에 끼웠고. 데릭의 몸 절반을 먹고는 분수 문제를 내. 얘들아. 나 우리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

『선생님은 몬스터!』 피터 브라운 지음|서애경 옮김|사계절출판사
바비는 학교에서 커비 선생님 때문에 너무 힘들대. 발소리도 크고 목소리도 쩌렁쩌렁하고 아주 괴팍한 분이라네. 어느 휴일 바비는 공원에서 우연히 커비 선생님을 만나자 깜짝 놀라. 어색하던 두 사람은 서로 몰랐던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가까워져. 주말이 지나고 다시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은 여전히 발소리도, 목소리도 커. 하지만 바비에게 여전히 괴팍한 몬스터일까?

『달팽이 학교』 이정록 지음|주리 그림|바우솔
달팽이 학교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모두 느릿느릿. 코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아이들은 교실에다가 오줌싸고 복도에다가 똥을 싼대. 달팽이 학교에서 가장 늦는 지각생은 교장 선생님. 그래서 운동회도 달밤에 하고, 보리밭으로 소풍 다녀오는 데도 일주일이나 걸렸어. 칸나 꽃 빨간 집이 초록 집이 될 때까지 느릿느릿 교장 선생님이 이사를 했대. 교장실 옆 화단으로 집을 옮겼지. 느릿느릿 달팽이 따라 그림책을 넘겨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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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썩은 떡』 송언 지음|윤정주 그림|문학동네
머리는 희끗희끗. 수염은 수사자의 갈기 같은 우리 선생님은 나이가 백오십 살이래. 백오십 살 먹은 할아버지가 어떻게 선생님을 하지? 거짓말이라고 따져 물어도 끄떡하지 않아. 백 살이 지나면 차츰차츰 다시 젊어진다는데 믿을 수가 없지. 백오십 살, 도사, 할아버지 선생님이 체육시간에 뭉게구름을 불러 타고 운동장 한 바퀴를 돌 거라고 말씀하셨어. 우리는 정말 뭉게구름을 탈 수 있을까?

『욕 시험』 박선미 지음|장경혜 그림|보리
점심시간 끝나고 5교시. 선생님이 시험지를 나눠 준다. 문제가 적혀 있지 않은 빈 시험지다. 하고 싶은 욕있으면 다 적으라고 하신다.“ 욕 시험이다, 시험!” 무슨 이런 시험이 다 있지? 정말 아는 욕을 다 적어도 될까? 너무 많이 적었다고 혼나지 않을까? 친구들이 적어내기 시작하자 야야도 주위에서 들은 욕, 화났던 일을 생각하며 한바닥 가득 적었다. 욕 시험이 끝나고 커다란 눈깔사탕을 받았다는 소문이 들리네.

『장건우한테 미안합니다』 이경화 지음|바람의아이들
“6학년 3반 장건우입니다. 우리 반 반장입니다. 하지만 저는 반장이 싫습니다. 미진이에게 따귀를 맞았는데도 선생님은 이해하라고 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불공평합니다.”
“6학년 3반 한소영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은 저라는 아이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선생님이 저를 예뻐합니다. 우리 선생님은 공평합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 공평하다는 건 어떤 걸까? 차별? 역차별? 이건 또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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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은 AI』 이경화 지음|국민지 그림|창비
5학년 1반 아이들은 아주 특별한 일 년을 보내게 돼. 담임선생님이 인공 지능 로봇이라서. 아이들의 모든 질문을 그 자리에서 해결해 주고, 한 시간짜리 공부도 단 20분 만에 끝을 내. 하지만 정해진 교칙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벌점을 매겨 버린다. 이런 AI 선생님을 개조하겠다던 아이들도 선생님만이 가진 특별함을 알게 되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담임 선생님을 지키려는 아이들은 어떻게 할까?

『최기봉을 찾아라!』 김선정 지음|이영림 그림|푸른책들
간혹 자기가 가르치는 반 아이들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만큼 무관심한 선생님을 만날 때가 있지. 최기봉선생님이 바로 그래. 선생님은 어느 날 기억조차 없는 15년 전의 제자로부터 도장 선물을 받아. 선생님이 엄지 도장과 울보 도장을 찍어주며 아이들의 행동을 단속할 무렵, 도장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학교 여기저기에서 아무렇게나 찍힌 도장의 흔적들이 발견돼. 잃어버린 도장을 찾는 과정에서 최기봉 선생님은 뜻밖의 사연들을 만나게 되는데…

『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수지 모건스턴 지음|미레유 달랑세 그림|김예령 옮김|문학과지성사
새 학년의 첫날. 노엘 선생님은 조커 카드를 아이들에게 나눠 주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떠들고 싶을 때 쓰는 조커‘’, 벌을 받고 싶지 않을 때 쓰는 조커’ 등 아이들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할 만한 조커 카드가 무려 25장. 샤를르를 시작으로 한 명씩 조커 카드를 사용하고 반 아이들이 한꺼번에 쓰기도 한대. 친구들도 조커 카드를 갖고 싶지?‘ 지각하고 싶을 때 쓰는 조커’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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