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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책모임 레시피]우리 삶의 원리, 따끈따끈한 책으로 나눠요 "과학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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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10-13 16:54 조회 4,4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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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은 책 나누기
 
수학이나 과학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조준형 『수학이 수군수군』은 수학 책 같지 않는 수학 책이에요. 톡톡 튀는 삽화와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 정신없이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쌓인 자신의 수학 실력에 놀라게 될지도 몰라요.
전예솔 사람들이 던진 엉뚱한 질문을 과학적으로 대답하는 『위험한 과학책』은 웹툰 작가가 쓴 책이어서 그림들이 재미있고 이해하기도 수월해요. 과학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쉽게 읽어 볼 수 있어요.
이서연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를 쓴 작가는 이른바 ‘수포자’예요. 그런 작가가 수학을 취미 삼아 공부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찬찬히 따라 읽다 보면 수학이 얼마나 아름다운 과목인지 알게 될 거예요.
심범석 청소년들이 알아야 하는 24가지 이슈를 담은 『하리하라의 과학 24시』를 읽어 보세요! 주인공 훈이의 하루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들이 사실은 엄청 중요한 이슈들이라는 걸 알게 되면, 과학이 우리 일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여러 번 읽어도 ‘걸작이다! ’ 싶은 만화책은?
김주원 이상한 약물 때문에 명탐정 신이치가 8살 꼬마인 코난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 코난』을 강추해요. 코난이 미스터리 사건을 명쾌하게 추리하는 이야기는 하루 종일 만화책에 빠지게 하기에 충분해요.
조준형 역사를 싫어하는 저와 같은 아이들도 완독할 수 있는 고우영 작가의 『열국지』는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에요. 글과 그림이 개성 있고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을 많이 줘요.
이서연 『여중생 A』는 한마디로 명작이에요. 웹툰으로 연재되다가 단행본으로 나왔는데, 읽다 보면 공감되거나 울컥하는 부분들을 꽤 발견하게 돼요. 꼭 한 번씩은 읽어 보길 바라요.
심범석 허영만의 『식객』은 주인공 성찬 씨가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만나는 한국의 다양한 진미들을 소개해요. 그림을 먹음직스럽게 표현한 부분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요. 한 권씩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 박사가 될 수도 있어요.

다른 책모임에게 추천하는 책은?
이서연 최재천 교수가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상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통섭의 식탁』을 추천해요. 우리가 평소에 가졌을 법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차근차근 주는 책이에요.
김주원 장편소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음식’을 만드는 마녀가 나와요. 하지만 마녀가 들어주는 소원에 따른 대가도 항상 존재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미워하게 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이 마땅한 것인지, 미워하는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 친구들과 같이 고민해 보고 이야기하기에 좋아요.
이서연 『1리터의 눈물』은 장애가 있는 아이의 일기장 형식으로 이어지는 소설인데, 장애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대한 아이의 생각과 느낌이 잘 드러나 있어요.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함께 토론해 보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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