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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책모임 레시피]마음에 사랑을 담아 창을 만드는, ‘마음애창’_ 강원 정선고등학교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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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9-21 14:12 조회 8,5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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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은 것은 아니다. 2014년 5월에 처음 모였으니 역사가 깊은 것도 아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그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좋은 친구를 만들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서로에게 정서적 지지자가 되어 준다. 좋은 추억은 덤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꾸리는 이 모임을 보면, 개인이 왜 독서동아리를 하는지 진짜 이유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한지희 강원 정선고 사서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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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임 진행 방법
정해진 공간에 앉아서 이야기 나누지 않음. 책은 수다 재료 같은 것이어서 함께 밥을 먹다가, 드라이브를 하는 차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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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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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다 같이 유지미 기자님에게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써서 보냈다. 그리고 인연이 닿아 유지미 기자님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었다.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지만,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방하은 2학년
작은 실천들이 모여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책을 통해 감사 나누는 법을 배웠고, 부정적이던 내가 행복을 나누게 되었다. 박채림 3학년
이 책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 감사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100감사를 하다 보면 큰일보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것을 배운 것 같기 때문이다. 전백설 2학년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유지미|감사나눔신문|2012
 

거울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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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읽었던 동화 『파랑새』를 해석한 이야기인데,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잡생각이 많아질 때 이 책을 읽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차분해진다. 방하은 2학년
 
 
 
 
 
 
 
『파랑새 놓아주기』
김지완 | 이야기나무 | 2014
 
 
소파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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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어 봤던 소설책 중에서 가장 재밌고, 읽으면서 펑펑 울었다. 실제 존재하는 지명과 건물이 등장해서 그런지 정말 있는 이야기 같고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아주 두꺼운데도 무척 재미있어서 엄청 빨리 읽었다. 전백설 2학년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 살림 | 2013
 
 
나침반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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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처럼 자연스럽게 나누기에는 주제가 묵직했던 책. 학년말과 맞물려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올해 다시 한 번 꺼내와 차분한 분위기에서 책 나눔을 해보고 싶다. 한지희 교사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
하종강 외 | 철수와영희 | 2011
 
 
 
시계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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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의 저자 김수영 씨가 날마다 침대 머리맡에 놓고 읽었다는 말에 함께 읽기 시작했다. 작지만 생활에 변화를 주는 행동 지침이 제시되어 천천히 읽으며 실천해 보는 재미가 있다. 한지희 교사
 
읽는 중이지만, 이 책은 막연하게 무엇을 하라는 조언보다 정말 실천 가능한 사소한 습관들을 알려 줘서 좋다.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하찮다고 느끼는 무기력한 학생(?)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이다인 3학년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탤렌 마이데너 | 웅진지식하우스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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