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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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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4-12 11:47 조회 8,6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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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칭찬릴레이
이승길 서울 경신고 사서교사> 이효진 서울 성남고 사서교사> 주소영 서울 숭의여고 사서교사>
윤현경 서울 당곡고 사서교사> 장애랑 서울 등촌고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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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랑 선생님의 칭찬
박영민 서울신정초 사서교사
 
박영민 선생님과는 동갑내기 친구면서 발령 동기이다. 처음 준비하는 임용고시라 막막하던 차에 모집한 스터디에서 박영민 선생님을 만났다. 사는 곳도 가까워 양천도서관에서 만나 모르는 건 서로 물어보며 같이 공부했다. 박영민 선생님을 못 만났다면 과연 내가 임용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합격의 기쁨을 다 누리기도 전에 우리가 기대했던 사서교사의 역할과 현실에서의 괴리감으로 초반엔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리 둘 다 7년차 교사가 되어 선생님들, 어머님들,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박영민 선생님은 뭐든지 열심히 하신다. 앞으로도 어느 학교에 가도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독서교육을 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박영민 선생님은 겉으로만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그리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 용기를 주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녔다. 나에게 항상 그래 주었던 것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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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선생님의 칭찬
이지영 서울월정초 사서교사
 
2008년 임용되고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던 중 이지영 선생님을 만났다. 나보다 2년 먼저 임용된 선생님은 후배 사서교사들에게 현장 업무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 주려고 방학 중 시간을 내어 찾아왔다. 서울시 초등 사서교사가 몇 명 되지 않은 탓에 지척에 의지할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데, 선생님과 같은 교육청에 배정되면서 만날 기회뿐만 아니라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첫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행사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나눠 주고, 사서교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끊임없이 조언해 주셨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도서관 운영과 행사, 수업 모두를 해낼 수 있는 7년차 교사가 될 수 있었다. 지금은 선생님이 보여 주셨던, 사서교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생각과 수업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들을 함께하고 있다. 그중 지난 11월에 참여한 ‘서울북페스티벌’은 나에게 큰 추억이자 자부심이 되었다. “선생님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가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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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릴레이이지영 선생님의 칭찬
구훈희 인천마곡초 사서교사
 
구훈희 선생님을 처음 만난 것은 2013년 2월에 있었던 ‘전국초등사서교사 워크숍’에서였다. 워크숍이 끝나고 선생님과 동행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선생님이 학교도서관에 대한 의욕이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로 자연스레 ‘초등 서울・인천 연합 연구모임’을 꾸리고, ‘서울북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함께해 오고 있다. 사실 일반학교에서 관리자의 눈에 띄는 지지를 이끌어 내기는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이 책 읽어 주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남다른 기획력과 추진력 그리고 친화력으로 학교도서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학교도서관협의회 회계까지 맡아 무척 바쁘실 텐데도, 지치지 않으시는 것을 보면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구나’ 싶다. 구훈희 선생님과 모임을 함께한지 2년 남짓 되었다. 그동안 선생님의 긍정적이고 호기심 넘치는 모습을 보면서 어디에서든 꼭 필요로 하는 빛나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선생님과 도서관인으로서 의미 있는 걸음을 함께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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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교사구훈희 선생님의 칭찬
최귀옥 인천부평남초 사서교사
 
발령동기인 최귀옥 선생님은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다. 함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받으면서 다들 지치고 힘들어할 때도 선생님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해 주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이 가끔 중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려 줄 때면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비슷한 구석도 있지만 다른 세상임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강화도에서의 오랜 생활을 마치고 내가 근무했던 초등학교로 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 또한 근무하는 4년 동안 몸도 마음도 편치 않았던 힘든 학교인데다, 선생님은 초임부터 계속 중학교에서만 근무하셨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힘들어하실까봐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선생님은 긍정의 에너지로 많은 어려움들을 잘 헤쳐 나가셨다. 지금은 학부모 독서동아리, 작가와의 만남, 독서축제 등 큰 행사를 치러 내면서 초등 사서교사로서 완벽히 적응하셨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동료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최귀옥 선생님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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