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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글 읽기 사람 읽기]송온경 뉴욕 롱아일랜드 코버트 애비뉴 스쿨 도서미디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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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1-24 14:42 조회 9,1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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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과 여건이 다르더라도 지향하는 지점이 같다면, 분명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학교도서관과 견주어 본다면 우리의 학교도서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나아가 변화를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이끌고 미국에서 10년 남짓 사서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송온경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두 나라 도서관의 현실, 차이가 도드라지긴 하지만 도서관의 중요한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나란히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송온경 교사의 이야기에는 우리 도서관의 미래가 배어 있으니 찬찬히 확인해 보길. 서정원 기자
 
 
또 다른 도전, 미국의 사서교사 되기
 
언제부터 미국에서 사서교사를 했나요?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2003년부터 사서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초에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려고 했다가, 그 당시에 붐이 일기 시작한 도서관학으로 전공을 바꾸게 되었어요. 평소에 책을 좋아해서 뉴욕시에 있는 퀸즈칼리지 대학원의 도서관학과에 주저 없이 지원했습니다. 도서관학을 전공하면서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던 더 큰 세상에 대해 눈이 뜨였습니다. 코헨 교수가 강의하시던 ‘소수민족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와 자료’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많은 책과 미디어에서 특정 소수 민족에 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이러 한 고정관념을 깨는 데 사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제가 처음 사서로서 첫발을 내딛은 곳은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퀸즈의 플러싱 공공도서관이었어요. 한인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도와주며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후에는 집에서 가까운 롱아일랜드의 공공도서관에서 아동부 사서로서 6년 반동안 일했습니다. 백인들 위주의 교외 주거지역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어서 환경도 좋았고 일반인들보다는 학령 전 아이들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도와줄 기회가 많았어요. 그때 저는 학교 교사들을 도와주면서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역동적인 사서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학원에 가서 사서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필요한 학교도서관 미디어과정을 이수하고, 여러 과정을 거쳐 사서교사가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사서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무엇이고, 선생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미국에서 사서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주정부에서 인가한 대학원의 학교도서관 미디어과정(School Library Media Program)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도서미디어 전문가(Library Media Specialist)로 교사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미 교사인 사람은 도서정보학대학원에서 해당 학점을 이수해야 합니다.
저는 1987년에 이미 도서관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공공도서관에서 일을 했었기에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서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학교도서관 미디어 과목들을 대학원에서 추가로 이수했습니다. 또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시험들에 통과했고, 교사가 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워크숍도 이수했습니다.
 
미국의 사서교사로서 겪은 어려운 점이 궁금합니다.
미국에서는 보통 사서교사를 한 학교에 한 명밖에 뽑지 않기 때문에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경력이 없는 지원자들은 지원 서류를 보내도 인터뷰에 초대받기가 매우 힘듭니다. 경쟁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공공도서관에서 7년 동안 일한 경력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한 학교의 사서교사가 되면 모든 교사들과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정립해야 합니다. 보통 교사들은 자기 교실 안에서 수업을 하면 되므로 자기 반 학생들만 잘 관리하면 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사서교사들은 처음 들어간 학교의 모든 학급들과 전교생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모든 교사들의 성향을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모든 교사들과 대등하고 협조적인 관계를 정립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미술, 음악, 체육 등 다른 특별과목 교사들은 비교적 독립적으로 자신들의 과목을 가르치면 됩니다. 그러나 사서교사는 학생들의 리터러시 능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회, 자연과목들을 영어과목과 연계 또는 통합해서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학교의 각 학년별 커리큘럼은 물론, 각 학급별 커리큘럼과 진도 및 학생들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교사들과의 원만한 관계정립 및 빈번한 의사소통이 관건입니다. 초보 사서교사 시절에는 이런 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의 교사, 아이들과 소통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특별한 소통 방법이 있었나요?
미국 사서교사 생활 12년 동안 세 학교에서 일해 왔습니다. 저와 인종적, 문화적, 교육적 배경이 다른 교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전문성과 개별성을 인정해 주고, 그들의 노고를 이해해야 개인적 차원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어 같은 교사로서의 동료의식이 생깁니다. 또한 학교도서관의 책임자이자 자원전문가로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의 요구를 즉시 해결해 준다면, 그들에게 인정을 받게 되고 소통은 자연히 이루어집니다.
학생들과의 관계는 내가 그들의 위에 서서 권위적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정성껏 도서관 수업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며, 또 그들이 관심 갖는 토픽이나 읽고 싶어 하는 책들을 주문하여 서가에 진열하고 학생 개별적으로 원하는 책을 찾아 주거나, 읽고 싶어 할 만한 책을 추천해 줌으로써 내가 항상 그들을 위해 학교도서관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노력할 때 그들은 다가옵니다.
 
미국의 학교도서관엔 있다, 없다?
 
미국 학교에서 학교도서관이 하는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
미국의 학교도서관은 학교 내의 교육, 정보, 문화의 중심지로서 자격을 갖춘 도서미디어전문가(사서교사)가 상주하여 학교의 교육과정과 사명에 맞게 장서를 구축, 관리, 유지하여 교사들과 학생들의 지적, 정서적,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며, 학생들에게 문해력, 정보문해력, 및 인성 함양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다양한 도서관수업을 실의 전인교육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사, 학부모의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은 어떤 편인가요?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 정보의 중심지로 여기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수업을위해 필요한 책이나 학생들이 과제를 할 때 필요한 책을 구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에 와서 사서교사에게 묻고 자료를 찾습니다. 학교도서관에 없는 책이나 자료는 사서교사가 다른 학교도서관에 연락해서 대출해 주든지, 온라인으로 찾아 주든지, 공공도서관에서 직접 빌려다 주든지 합니다. 사서교사의 역량에 따라 학교도서관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교도서관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학교도서관의 대출 규칙을 잘 따르는 편입니다. 또한 학생의 책 반납 습관, 수업태도, 학업참여도에 따라 도서관수업에 관한 성적이 매겨지므로 학부모들은 도서관수업도 중요한 학과목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발적 도서관 이용은 어떤 편인가요?
초등학교 학생들은 1주일에 한 번씩 있는 도서관수업에 와서 앞다투어 좋아하는 책을 빌려 갑니다. 도서관에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나 책을 잘 읽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도 있고, 공부하기 싫어하거나 책 읽기를 싫어하거나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들도 골고루 있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도서관에 와서 수업을 듣고 책을 빌려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미국에서 사서교사 혹은 학교도서관 운영자들 사이에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는지요?
제가 근무하는 롱아일랜드의 낫소카운티에는 낫소학교도서관시스템(Nassau School Library System)이 있어 이메일을통해 회원학교들의 사서교사들 간의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롱아일랜드 사서교사협회(LISMA)의 회원이 되면 협회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코스들을 수강할 수 있으며, 협회의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회원들 간의 친목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같은 학군에 속한 사서교사들은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모여 학교도서관 운영과 도서관 수업 등에 관해 정보와 전문지식을 나누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국의 도서관 관련 제도 중에 우리나라에서 꼭 참고했으면 하는 게 있다면요?
중등학교의 도서관에 학생 1,000명당 사서교사가 1명꼴로 꼭 상주해야 하는 법규와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사서교사가 대개 1주일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모든 학급을 가르치는 제도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현재 미국 학교도서관이 안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점은 무엇이 있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 주체들이 어떤 방식으로 노력을 하는지요?
미국은 경기 침체로 인해 전반적으로 학교 예산이 삭감되어, 뉴욕 주의 경우 재산세를 2% 이상 올리지 못하게 되어 매년 인건비 등의 경비를 삭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도서관 과목은 영어, 수학,사회, 과학 등과 같이 꼭 필요한 과목으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매년학군의 예산을 세울 때 초등학교 사서교사들의 자리가 위협받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보조 직원을 없애고 사서교사 혼자서 일하게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서교사들은 부단히 노력하여 사서교사 존재의 명분을 규명해야 하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즉, 도서관 수업이 어떻게 학생들의 학습을 증진시키고 인성교육에 공헌하는지, 학생들이 21세기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을 어떻게 학교도서관에서 배우는지, 학교도서관에 왜 사서교사가 꼭 있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행정가, 학부모, 교육위원회, 학생들에게 납득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도서관 웹사이트, 뉴스레터 등을 통해서 꾸준히 학교도서관의 실적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나은 우리의 학교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 학교도서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보나요?
한국에는 아직도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도서관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학교도서관에는 대부분 사서교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학교도서관의 현실도 어느 정도 파악했을 텐데, 가장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시설과 장서 수에 비해 꼭 필요한 전문직 사서교사의 배치율이 아주 낮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사서교사가 없는 도서관은 선장이 없는 선박과 같습니다. 선장이 없는데 선원이나 손님이 선박을 지휘할 수 있나요? 사서교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는 학교에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문화적, 정서적, 교육적 요구에 맞춘 장서 구축을 누가 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서교사는 도서정보학을 전공한 자원전문가로서 그 학교의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장서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장서의 숫자보다는 장서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학교도서관에는 필요한 테크놀로지가 확보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학교도서관에는 초고속 광역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컴퓨터 기술자가 상주하여 스마트보드나 컴퓨터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와서 고쳐 줍니다. 테크놀로지 없는 학교도서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만일 한국의 학교도서관들이 테크놀로지를 등한시한다면 한국 학생들은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정보문해력, 즉 최신 교육정보테크놀로지를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지 못한 채 사회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글로벌 정보사회에, 학교도서관에서 정보전문가인 사서교사가 학생들에게 최신 정보테크놀로지를 학업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정보문해력을 가르쳐 주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학교도서관의 긍정적인 부분을 든다면요?
우리나라 학교도서관은 공간과 시설 면에서는 미국의 도서관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사서교사가 있는 곳에서는 도서관 활용교육과 사서교사가 주도하는 범학교 차원의 프로그램들이 원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점을 보았을 때 우리나라 학교도서관들은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공간과 장서, 서가 등의 하드웨어는 갖추었으니 사서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최신 교육용 컴퓨터 프로그램 및 정보테크놀로지 등의 소프트웨어를 갖춘다면 조만간 미국의 수준을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학교도서관 중심에 선 사람으로서
 
사서교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학교의 교육, 정보, 문화의 중심지인 도서관의 책임자로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에는 장서 구축, 수업 실시 그리고 여러 가지 행사가 포함됩니다. 유능하고 역량 있는 사서교사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교생의 교육적, 정서적,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사서교사로서 보람, 긍지를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요?
학교에서 교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와 정보를 즉시 제공해 줄 때마다 기쁨을느끼지만, 사서교사인 내가 주축이 되어 전교 읽기 운동을 통해 읽고 쓰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리드 어크로스 아메리카(Read Across Americ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나의 창의성과 주도력을 발휘하여 다른 과목 교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통합교과수업을 마치고 그 수업의 정점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그리고 미국 원주민의 생활상에 대해 직접 보고 배우는 리빙 뮤지엄, 흑인 역사의 달, 여성 역사의 달 및 설날 행사 등을 주관하여 전교생과 전 교직원에게 새로운 학습경험과 문화체험을 하게 해 주었을 때 사서교사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또한, 복도에서 저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초등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이 저를 행복하게 합니다.
 
앞으로 도서관 운영 주체가 꼭 갖춰야 할 자질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다른 어떤 교사들보다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과 적극성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테크놀로지에 강하며 여러 방면에 두루 박식해야 합니다. 또, 학교의 발전을 위한 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도력을 발휘하는 리더십도 있어야 하며, 남을 존중하는 겸손한 성격에 어떤 종류의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유연하고 스스럼없는 성격이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을 돕기를 좋아하며 다문화권 학생들이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한 배려심도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사서교사들에게 조언을 해 준다면요?
학생들의 지적, 정서적,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별 과목 교사로서 다른 교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상의 수업을 설계하여 가르치는 전문가라는 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학교도서관의 책임자로서 교사, 교수파트너, 정보전문가, 프로그램 행정가의 역할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는 21세기의 국제 사회, 정치, 교육, 문화계의 흐름에 따라 우리 학생들도 세계 시민이자 능동적인 학습자로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문해력 및 기타 능력들을 고취하여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서교사 분들도 솔선수범해서 그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능력들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시기 바랍니다.
해외의 좋은 사례들을 그냥 그대로 답습하지 말고 자기 학교의 고유한 사정에 맞게 개편해서 고유한 프로그램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네트워킹을 통해 사서교사들끼리 서로 자료를 교환하고 더 나은 사서교사가 되기 위해 매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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