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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칭찬릴레이] 이 사람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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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9-26 20:21 조회 11,4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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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칭찬릴레이
  정미혜 서울 장위중 사서 김여은 서울 휘경여고 교사
나성림 서울여중 국어교사 이현숙 서울 연천중 사서
김선이 서울 정독도서관 사서
 
 
김선이 선생님의 칭찬>>황현숙 고덕평생학습관 사서


황현숙 선생님은 에너자이저 그 자체다. 선생님과의 인연은 2011년 송파도서관 ‘사서독서토론리더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는 이 강좌의 담당자였고, 나는 수강생이었다. 공공도서관 및 학교도서관 사서들의 인문학적 수양능력과 독서토론 진행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과정이었다. 선생님은 과정이 끝나고도 “다시 책이어야 한다”, “고전에 빠져보자”라는 강한 의지로 수료생들과 뜻을 합쳐, 2012년 2월부터 고전(인)문학 읽기 독서토론 모임인 ‘독서유희’를 조직했다. 지금은 10여 명의 시립도서관 사서들과 월1회씩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선생님은 문제의식이 깊은 열혈 공공도서관 사서다. 현재 고덕평생학습관에서 자료서비스 담당사서로서 ‘우행시’ 성인독서회와 중1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책으로 찾는 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층에도 관심을 가지고 독서유희를 함께 경험하고 싶다는, 황현숙 선생님을 만난 것은 기쁨이고, 행복이고, 감사함이다. 왜냐하면 선생님을 보면 늘 웃는 마음이 되고, 무엇보다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황현숙 선생님의 칭찬>>이미정 개포도서관관 사서

송파도서관에서 각종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에 근무하던 이미정 선생님을 가까이 알게 되었다.22개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정책 및 지원을 담당하면서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많이 고민하는 등 이미정 선생님의 노력은 남달랐다. 늦은 시각 사무실에 전화해도 언제나 열의를 다해 응대하는 모습을 보며 그 열정이 대단하다 느꼈다. 2006년 이미정 선생님이 추진하였던 22개 공공도서관의 평가사업은 지금까지 지속되면서 서울시공공도서관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기관으로 진일보하는데 많이 기여하였다. 그 외에도 자료구입비 예산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자료 수집사업 추진,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으로 공공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졌다 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부모님과 도서관에서 함께 책을 읽었던 기쁨은 평생 습관이되어 유산처럼 자녀에게 또 그 자녀에게 계속 될 거라는 생각 때문이란다. ‘어떻게 더 많은 가족과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며 쉴 틈 없이 일하시는 이미정 선생님을 칭찬한다.
이미정 선생님의 칭찬>>최영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 사서

봄 같은 싱그러움을 지닌 멋진 청년사서. 도서관에서 남자사서를 만나는 일은 쉽지 않은데, 그중에서도 센스와 섬세함까지 겸비한 사서는 아마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최영한 선생님과 만나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개포도서관에서 함께 근무했던 시간은 지금 꺼내보아도 참 흐뭇하다. 최영한 선생님은 집이 멀어도 늘 가장 먼저 출근하고 업무를 위해서라면 늦게까지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신규 사서로서 버거웠을 일들을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성취해 냈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의 변함없는 열정과 집중력, 끈기에 감동했다.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대학탐방과 우리 동네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무더위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모습, 밤늦은 시간까지 다크 서클이 짙게 내려앉았는데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던 모습. 어디 그뿐인가. 도서관의 각종 사업 홍보지를 굉장히 근사하게 만들어 홍보 이미지만으로도 어떤 사업이 있는지 척 알아보게 하던 그 실력. 그런 열정과 실력 때문이었을까? 지금은 서울시교육청으로 발탁되어 22개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만나고픈 사서이다.
최영한 선생님의 칭찬>>윤세희 서울 중앙대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사서
 
윤세희 선생님을 보면 항상 표정이 밝고, 건강한 기운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그 기운이 학생들과 함께 있을 때 더 뿜어져 나온다. 학생들과 친구 같은 선생님이 되어 놀러오고 싶은 편안한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는 윤세희 선생님은 아이들과 있을 때 인상적이다.학생들과 씨름하느라 힘들 때도 있을 텐데 선생님은 항상 밝고 건강하다. 그래서인지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도서관에는 평소 책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들도 자주 온다고 한다. 학생도 선생님도 얼마나 기특한가. 그렇게 놀러 다니다 보면 책을 손에 드는 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일일 테니 말이다. 또, 선생님은 도서반 운영에도 적극적이다. 매년 신입부원을 받아 3년 동안 아이들을 꾸준히 가르치고 함께 고생하다 보니 3학년이 된 도서부원들은 이제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보다는 동반자의 느낌이라고 한다.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더니, 늘 노력하며 아이들과 도서관을 즐기는 윤세희 선생님을 칭찬, 또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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