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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나만 읽은 책]안산 석호중에서 11월에 나만 빌린 책 - 유일한 대출자들의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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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3-11 23:25 조회 8,9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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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너의 존재감』
박수현 지음|르네상스
이 책은 열여덟 살 아이들의 성장소설로 자신의 존재가 싫은 아이, 자기를 딱 그만큼이라고 정한아이, 자신을 챙기지 못하는 아이 등 자신의 존재 이유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쿨쌤을 만나며 그 이유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재, 감정을 표현하고 발산하기 어려운 지금 사회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을 존재에 대한 고민을 재미있게 만든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책 속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책에 “아무도 안 알아주면 까짓것 나라도 알아주면 되지.”라는 부분에서 자신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끼는 순간 남도 알아줄 수 있는 진짜 존재감이 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 전지영 3학년

『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 지음|아름다운사람들
의사에 관한 책을 찾다가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꼭 의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읽으면 좋겠다. 안수현이라는 세상을 떠난 젊은 의사가 겪은 일들을 묶어놓은 책인데 읽다보면 정말 이 분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남을 위해 자기 것을 기꺼이 내어주고 무엇보다 환자를 우선시 하는 진정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약간의 종교적인 면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 이 분을 본받아 베풀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김성준 3학년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
최양선 지음|문학동네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현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같아 보였는데 책 속에 등장하는 ‘녹슨시’라는 도시의 아이들의 생활을 보면 그리 멀지 않은 우리의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의 기대 속에 시간과 공간을 관리 당하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만 걸리는 바이러스 ‘NMV’. 이 바이러스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그들에게 빼앗긴 그들의 시간을 되찾아 주는 것뿐이다. 아마 작가는 이런 우리 사회의 문제를 녹슨시라는 도시의 이름, 즉 빼앗겨버린 아이들의 녹슨 시간으로 나타낸 것이 아닐까? — 안현주, 3학년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숀 코비 지음|김영사
이 책은 나의 성격 및 생활 방식을 쉽게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었던 책이다. 또한 구어체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저자와 계속 대화하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장 인상 깊게 본 내용은 ‘자기 삶을 주도하라’라는 것이다. 나는 내 삶 속에 자리하고 있고 충분히 나를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은 후 생각이 매우 막연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라고 알려주었다. 이렇게 올바른 습관과 행동방식으로 변화하길 원하거나, 바꿔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 정승완 3학년

『엄마는 아메리칸 스타일』
정윤정 지음|웅진리빙하우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의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책 표지에 적힌 ‘건강한 레시피’라는 문구가 끌리기도 했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 어울리는 요리들인지에 따라 나뉘어 있다. 쉬운 요리들과 어려운 요리들이 섞여 있어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요리를 시도해 볼 수도 있었다. 이 책엔 빵을 이용한 요리만 실려 있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음식이 실려 있으니 부담도 없다. 우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메리칸식 가정식들은 이 책이라면 분명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 — 김문희, 3학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신웅진 지음|크레용하우스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공부와 인생 이야기이다. 반기문 총장의 청소년 시절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바보처럼 공부를 좋아하던 충주의 한 소년은 운동은 젬병에 욕심도 없었지만 유독 공부에 관한 것에는 욕심이 많았다. 경쟁심이나 승부욕이라기보다는 지금 자신의 수준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그런 순수한 욕심이었다. 어렴풋이 있던 세계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꿈과 즐거워서 하던 공부들이 훗날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큰 사명을 가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님을 만들었다. 크든 작든 꿈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우리 모두 실력과 인품을 모든 갖춘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이진호,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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