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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개강] 자기 언어를 찾는 시간 <나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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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출판문화공간엑스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5-23 16:55 조회 10,27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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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개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잘 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꼭 작가가 되고 싶은 게 아니어도 글을 쓸 수 있느냐는 걱정과 질문들에 건네는 답.
‘나’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주로 어떤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지… 그렇게 ‘나’에서 시작하는 생각과 이해가 나만의 특별한 글쓰기 재료가 됩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깊은 시선으로 자신과 자신의 경험을 이어보고, 이야기를 만들고, 서로의 글을 나누며 공감하고 공감 받는 경험. 그런 시간이 만드는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셔서 함께해요!


강사의 말

“이 강좌는 그동안 잊고 또 잃은 자기 언어를 발견하고, 끄집어내고, 쓰기 위한 시간으로 채워집니다. 자기 내면을 향하는 시선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쓰고 싶은가’와 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쓰기 외에도 ‘함께 읽기’를 더해 타인의 시선과 감정, 세계를 엿보고 개입하는 연습을 하면서 글쓰기 폭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언어와 주제, 인물, 사물, 감정 등을 향한 다른 시선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당신. 삶. 이야기> 워크숍이나 혼자 쓰기 경험을 통해 내면을 향한 시선을 연습하신 분들, 평소 자신을 이해하는 시선을 한 뼘 더 깊게 갖고 싶으셨던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강의대상

–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는 말을 들으면 내가 하고 싶은 게 도대체 뭔지 몰라서 쩔쩔매게 되는 분
– 내 인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은 분
– 나 자신을 생각해 보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 보고 싶으신 분
– 내 생각과 감정을 더 잘 표현하고 싶으신 분
–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확인해 보고 싶으신 분
– 적극적인 독서로 자기 글쓰기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분
– 자신이 쓰고 싶은 게 구체적으로 뭔지 찾고 싶은 분
– 자기 삶의 이야기를 쓰는 데 관심이 있는 모든 분


커리큘럼

1강) 한 뼘 더 친숙해지는 언어
· 읽기
 시 3편 함께 읽기
 익숙한 언어와 낯선 언어 찾기


· 쓰기
 언어는 지문과 같다 : 내 지문 같은 단어, 표현법 찾기
 낯선 언어의 의미 확장해 쓰기

* 과제: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2강) 한 뼘 더 특별해지는 시선
· 읽기
 에세이 한 편 읽기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나누기


· 쓰기
 내게 슬픔과 고통을 주는 리스트 작성하기
 리스트 중 하나가 사라진 세상을 상상해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3강) 한 뼘 더 넓어지는 주제
· 읽기
 에세이 한 편 읽기
 작가에게 하고 싶은 질문 나누기


· 쓰기
 지금까지 삶을 지탱해 준 나의 가치관/철학 쓰기
10년 후의 나에게: A4 한 장 분량 편지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4강) 한 뼘 더 깊어지는 인물
· 읽기
 단편소설 한 편 읽기
 인물의 감정과 욕망 분석하기


· 쓰기
 내가 좋아하는 성격, 싫어하는 성격 쓰기
 나와 갈등이 있었던 사람을 화자로 갈등 상황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5강) 한 뼘 더 가까워지는 사물
· 읽기
 사물이 주인공인 에세이/단편소설 읽기
 사물에 감정이입한 경험 나누기


· 쓰기
 애착이 가는 사물, 나를 닮은 사물 찾기
 내가 사물이 된다면? 상상하고 쓰기

* 과제: 워크숍에서 완성한 글 보내기 / 다음 시간 리딩 작품 읽어오기


6강) 한 뼘 더 완성하는 이야기
· 읽기
 단편소설 한 편 읽기
 소설의 주제, 인물, 사물, 언어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 쓰기
 글쓰기 전 필요한 질문들 작성하기
 미리 써보는 유서: 누구에게, 어떤 투로, 무슨 말을 남길 것인가

* 과제: 완성된 글 보내기


강사소개 : 김지승

비영리 단체들의 소식지, 웹진 등에 인터뷰 기사를 쓰거나 아이, 노인, 여성, 장애인이 쓴 글을 책으로 묶는 일을 오래 해왔다. 타인의 이야기를 대신 기록하거나 정리하면서 만났던 작은 목소리들이 스스로 자신을 충만하게 설명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자주 상상했다. 누군가에게 글쓰기는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여전히 두렵고 어려운 일이었다.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그 웅얼거림, 완성시키지 못한 문장, 이야기가 되다 만 글들도 괜찮다고 말하고는 했다. 계속 말하세요. 계속 쓰세요. 이 말이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 함께 말하고, 쓰고 싶다.
『인간의 두 얼굴』, 『아홉 개의 발자국』(공저), 『왓더북』(공저) 등을 썼고, 글쓰기로 감정을 다루는 워크북, 『감정 노트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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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기간 : 2017.5.29~7.3 _(6강, 월요일 저녁 7:30~9:30)
* 수강료: 18만원
* 자세한 사항 안내 및 신청
>
https://goo.gl/Texs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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