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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930 [ 날짜순 / 조회순 ]
“난 숨을 쉬어! 움직여!고통과 사랑도 느껴!” (2010년 03월호) 5310 hits.
얼마 전에 문화방송 텔레비전에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드라마 이상의 시청률을 올리며 방영되었다. 좋은 프로그램을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많은 탓에 곧 극장에서 편집본 영상이 상영된다고 하니 그 인기를 짐작케 한다. 브라질 밀림 숲 어딘가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먼 곳에 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
인문,사회 (2010년 03월호) 5111 hits.
달에 맨 처음 오줌을 눈 사나이엔드레 룬드 에릭센 지음|토릴 코베 그림|손화수 옮김|담푸스|91쪽|2010.01.16|9,500원|가운데학년|국외|인물많은 사람들이 최초로 달에 첫발을 내디딘 암스트롱을 기억한다. 그러나, 닐이첫발을 내딛던 그 순간, 다른 두 명의 우주 비행사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두 번째로 …
거짓말을 하며 신나게 노는 아이와 어른 (2010년 03월호) 5926 hits.
피노키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거짓말’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피노키오에 환호한다. 거짓말하면 코가 늘어나니 거짓말하면 안 된다는 어른의 교묘한 가르침 따위가 아이들 마음을 울리는 것은 아닐 게다. 그럼 아이들이 피노키오에 환호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어른들의 억압에 자신들은 …
그림책 (2010년 03월호) 5560 hits.
꽹과리 꽹 호랑이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5김향수 지음|하효정 그림|한솔수북|36쪽|2010.01.28|10,000원|가운데학년|국내|신의꽹과리를 두들기는 호랑이의 표정은 우스꽝스러운데 채를 번쩍 든 모습이 의연하고 뒤편으로 일제히 날아오르는 까치 떼 모습에서 그 소리가 작지 않음을 알수 있다. 속표지의 알록달록…
남쪽 나라의 빛과 그림자 (2010년 03월호) 5041 hits.
“우리는 남쪽으루 갈꺼다.”삶과 죽음이 같은 비율로 있던 북한 생활을 정리하자며 명철이가 동생 명우에게 한 말이다. 명우 식구에게 남쪽은 무엇일까? 남쪽은 굶주림이 아닌 배부름이며 어둠을 걷어가는 빛이다.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줄 믿음직스러운 곳이다. 그렇기에 목숨을 걸고 남쪽으로 왔다. 명철, 명우 형…
문학 (2010년 03월호) 5875 hits.
감나무골의 겨울유소림 지음|오건업 그림|재미마주|50쪽|2009.12.23|7,000원|낮은학년|국내|동화산 밑 언덕에 집 한 채, 그리고 할머니 한 분. 이야기는 동양화처럼 고요하게 시작된다. 움직이기 싫어하는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새들과 감나무. 할머니 주변 풍경이다. 새를 위해 남겨 놓은 감, 손닿는 데까지만 …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 우리가 궁극으로 안주해야 할 '세상… (2010년 03월호) 5968 hits.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 줍니다.’라는 유명한 광고카피가 있었다. 모 회사가 지은 아파트 브랜드 광고였는데, 일반인들이 이 광고가 선전하는 값비싼 아파트의 화려함에 눈이 부실 때 프랑스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사회학자 홍세화 씨가 강하게 비판했던 생각이 난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자유로운 가난뱅이로 살 수 있는 용기 (2010년 03월호) 5420 hits.
요즘 학교 모습을 보면 트리나 포올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 동료를 밟고 위로 위로 오르려는 거대한 벌레들의 탑이 떠오른다. 인격을 수양하고 삶의 이치를 찾기 위해 공부한다는 얘기는 하품 나는 고리타분한 옛이야기일 뿐이고 학력이 곧 좋은 직업이요, 돈이 되는 세상이기 때…
백성을 널리 이롭게 한 글, 한글! (2010년 03월호) 6408 hits.
교실 한편 아이들의 서가에서는 아이들만큼이나 다양한 책들이 춤을 춘다. 저마다 ‘나를 읽어 보아요’, ‘내가 제일 재미있어요’ 하며 뽐내듯 종알거리고 있다. 그런책들 사이에서 『초정리 편지』는 네모반듯한 판본체 제목을 입고 서서 초연하게 반듯이 서 있었다. 다른 책들과 달리 진중한 모습에 손이 먼저 갔다. 앞…
나에게 정말 소중한건 바로 나야 (2010년 03월호) 6210 hits.
“선생님!!! 제 필통 못 보셨어요?”, “선생님, 실내화가 없어졌어요!!!”학교에서 근무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듣게 되는 아이들의 다급하고도 울먹이는 목소리.“ 아니, 못 봤는데, 잘 찾아보렴. 어딘가에 있겠지, 같이 찾아보자.”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안심시켜 주려고 이렇게 말을 하긴 하지만, 그 물건은 쓰레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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