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두 개 달린 인어 이야기> 다름이 아닌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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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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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7-08 14:54 조회 15,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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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캘리 조지, 그린이 | 애비게일 핼핀
옮긴이 | 김현좌
출판사 | 멘토르출판사(노란우산)
꼬리가 두 개인 인어 모드와
개구리 손을 가진 소년 토니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게 되는 두 주인공이,
진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인어 모드와 인간 소년 토니는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 때문에
친구들의 시기와 질투, 경멸을 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탓하고 점차 몰래 숨어다니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에 붙잡히게 된 모드와 토니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 버리고,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에 붙잡히게 된 모드와 토니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 버리고,
둘은 힘을 합쳐 자유를 향해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과연 온통 어둡기만한 세상에서 둘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과연 온통 어둡기만한 세상에서 둘은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괴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함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드와 토니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을 재발견하도록 돕고
타인과 다른 모습, 자신만이 가진 특별함이 때론 가장 큰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