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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개념 잡는 비주얼 과학책 세트(궁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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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9-27 11:42 조회 20,914회 댓글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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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잡는 비주얼 과학책 세트
 
★ 그림과 개념으로 여유 있게 이해하는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완결!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과학 지식이,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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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서 인류세까지 생물학 지식 50
좌뇌와 우뇌에서 올리버 색스까지 뇌과학 지식 50
슈뢰딩거 고양이에서 양자중력까지 양자역학 지식 50
다윈에서 진화심리학까지 진화 지식 50
피타고라스에서 프랙털까지 수학 지식 50
코페르니쿠스에서 웜홀까지 천문학 지식 50
멘델레예프에서 핵융합까지 화학 지식 50
 
“하루 30초, 틈날 때마다,
당신의 잠자던 두뇌가 새롭게 깨어난다!”
 
분야 자연과학|각권 170면 내외|세트정가 91,000원|ISBN 978-89-5820-549-4  03400|2018년 9월 14일 출간
 
 
그림과 개념으로 여유 있게 이해하는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하루 30초, 당신의 잠자는 두뇌를 일깨워줄 흥미롭고 명쾌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다!
뇌과학, 양자역학, 생물학, 진화, 수학, 천문학, 화학의 튼튼한 뼈대가 되는
350여 가지 핵심 과학 개념으로, 과학의 지형도를 그려나가는
진짜 재미와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정말 우리 뇌가 시키는 대로 행동할까? MRI 영상을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왜 자기 몸을 스스로 간지럼 태우면 간지럽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는가? 왜 우리가 걸터앉은 의자는 부서져내리지 않을까?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슈뢰딩거 방정식이 무엇일까? 레이저, 트랜지스터, 전자현미경은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초유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생명이란 무엇일까? 동물과 식물은 어떻게 나뉠까? 호흡계는 어떻게 작동하고, 식물은 자신을 어떻게 방어할까? 지구의 기후 변화가 어떤 식으로 생물의 멸종에 관여하는지 알고 있는가? 실제로 진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변이, 자연선택, 부모-자식 갈등 등 진화의 주요 개념들을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친구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파이(π)에 대해 아는 바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피보나치수열, 파스칼의 삼각형은 무엇이고 그 각각은 어떻게 다르고 같을까? 블루레이의 블루와 무대를 빛내는 석회광은 어떤 원소에서 나올까?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안티모니와 주석과 알루미늄에 대한 지식으로 흥을 돋울 수 있을까? 금성의 기온은 몇 도일까? 펄서와 퀘이사의 차이는? 우주는 하나일까, 여럿일까? 무한히 웅대한 세상의 구조 속에서 우리의 위치는?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작은 책들, 궁리에서 선보이는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의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양자역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생물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진화책』, 『개념 잡는 비주얼 수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화학책』, 『개념 잡는 비주얼 천문학책』에 있다. 가장 중요하고도 복잡한 과학 이론과 개념들 각각을 짤막한 글과 그림 한 장으로 정리하여 두 쪽에 펼쳐 보이는 이 책들은 당신에게 ‘과학하기’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30초’라는 짧은 순간에 집중하여 과학의 핵심 개념들을 파악하는 효과는 놀랍다!
 
★ 이 시리즈의 특징 ★
- 30초 만에 독파 가능한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는 글.
- 상상력과 과학적 직감을 길러줄 창조적인 1천여 장의 삽화.
- 과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심혈을 기울인 공동 작업으로 완성.
- 비주얼 사전 방식의 신개념 링크 참조를 탑재한 과학 개념서.
- 우리 일상 곳곳의 흥미로운 지점들과 촘촘히 맞닿아 있는 과학 이야기.
 
책들을 이루는 50개의 꼭지 각각은 뇌과학, 양자역학, 생물학, 진화, 수학, 화학, 천문학 분야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 적인 주제들을 선별한 것이다. 더하여 꼭지들을 7가지의 큰 범주로 분류함으로써, 낱낱처럼 보이는 각각의 핵심 개념들이 어떤 맥락으로 얽히고설켜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또한 시리즈의 책들은 두 가지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블랙홀과 양자중력의 실체라든지 생물의 분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돌연변이와 종분화,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결국 어떻게 증명되었는지와 같은 특정 부분들을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자유롭게 선택해 읽어가며 이해할 수도 있고,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며 우주와 세상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폭넓게 쌓아갈 수도 있는 것이다.
 
각 책의 본문 내용은 각자의 분야에서 과학을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잘 설명한다고 널리 인정받은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쓴 것으로, 한 쪽당 대략 30초 정도면 읽을 수 있다. 30초의 설명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경우를 대비해서 3초쯤이면 살펴볼 수 있는 요약 내용을 구성했고, 나아가 3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좀 더 깊게 생각해볼 거리들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이런 설명들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과학적 요소들의 발견과 그 역사적 역할 및 실제적 응용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책 속에는 피타고라스,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린 마굴리스, 칼 세이건, 슈뢰딩거, 찰스 다윈, 제인 구달, 노먼 볼로그, 올리버 색스 등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역사적 인물, 뛰어난 과학자들의 삶과 철학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명확하게 담겨 있다.
 
저자들은 무엇보다 과학에 재미를 못 느끼는 독자들, 과학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독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전문적이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주제들로 구성을 잡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에 한국어판 번역 역시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번역해온 전문가들이 맡아, 과학에 어지럼증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정확하고도 쉬운 번역을 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과학 개념과 용어의 정확한 번역과 쉬운 표현에 힘써 완성도를 더했다.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하여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흥미 유발을, 관심은 있으나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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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초 핵심 과학 공부 시리즈 > 각 권의 소개 •
 

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
- 좌뇌와 우뇌에서 올리버 색스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뇌과학 지식 50
크리스 프리스, 애닐 세스 외 6인 지음 | 전대호 옮김 | 978-89-5820-503-6 (03470)
 
나는 단지 내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 활동의 산물에 불과할까? 어떻게 뇌 활동에서 주관적 경험이 발생할 수 있을까? 편도체와 해마가 상상 속의 바다 괴물이라고? MRI 영상을 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왜 자기 몸을 스스로 간지럼 태우면 간지럽지 않은지 설명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당신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900억 개의 신경세포들이 이룬 연결망들이 어떻게 지각, 행동, 인지, 감정을 산출하는지 알아보자. 당신의 뇌가 어떻게 당신의 성격을 결정하는지, 당신이 잠든 동안에 뇌는 무엇을 하는지 탐구해보자. 매혹적인 삽화들과 신경과학 분야를 개척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당신의 뇌로 하여금 당신의 뇌 자신을 숙고하게 만든다.
 
“현대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에서 가장 흥미롭고 매혹적인 50가지 이론과 지식을 모았다. 항목 각각을 겨우 30초면 읽을 분량, 두 페이지에 실린 300개 이하의 단어와 그림 하나로 요약했다. 이미 세상을 바꾸고 있는 뇌과학, 그 최전선을 아울러보자!”
 
본문의 시작인 <뇌의 구조>에서는 뇌의 기본 요소들과 설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출생 이후(또한 출생 전부터) 뇌가 겪는 역사와 뇌의 진화를 추적한다. <뇌 이론들>에서는 뇌에 있는 무수한 신경세포들(뉴런들)이 어떻게 협업하는가에 관한 가장 유망한 이론들을 접할 수 있다. <뇌 지도 작성하기>에서는 뇌의 복잡한 구조와 활동 패턴을 지도로 나타낼 수 있게 된 것과 그에 이바지한 기술과 이론들을 탐구한다. 이어서 <의식>에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뇌와 의식적 경험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다. 어떻게 뉴런들의 활동이 지금 여기에서 당신이 당신으로서 이 글을 읽고 있다는 주관적 경험으로 변환되는 것일까? 그다음 장들인 <지각과 행동>, <인지와 감정>에서는 어떻게 뇌가 의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중요한 기능들을 가능케 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뇌>에서는 평생 동안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병들거나 건강한 상태에서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관한 최신 이론들을 검토하며 함께 생각해볼 수 있다.
 

개념 잡는 비주얼 생물학책
- 바이러스에서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생명과학 지식 50
닉 배티, 마크 펠로우스 외 7인 지음 | 김소정 옮김 | 978-89-5820-539-5 (03470)
 
동물과 식물. 동식물이 살고 죽는 과정은 아주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유기체 내부에 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호흡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식물은 자신을 어떻게 방어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가? 후성유전학을 알게 되면 어째서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지, 기후 변화가 어떤 식으로 생물의 멸종에 관여하는지는 알고 있는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을 둘러싼 논쟁에 참여하고 싶다면 이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50가지 중요한 이론과 발달이라는 주제로 생명과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문제들을 철저하게 파헤친다. 30초만 시간을 투자하면 독자들은 생명의 기원과 생명체들이 서로 관계를 맺는 이유와 그 방법을 알 수 있다. 박테리아의 장단점을, 세포들의 의사소통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자. 점점 더 증가하는 인구가 지구에 걱정거리를 늘리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지금이야말로 자연 세계에 관한 지식을 더욱 자세하게 알아야 할 때이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생물학이 성장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생명이 작동하고 유기체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사람이라면 본질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본성일 것이다!”
 
총 7장으로 구성된 본문은 살아 있는 주요 유기체 집단을 살펴보는 <생명> 장으로 시작한다. 그다음으로는 생명의 청사진인 <유전자>를 살펴보며, 이어지는 <유전자에서 유기체까지> 장에서는 유전자가 저장하고 있는 정보를 살아 있는 유기체의 세포와 조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발생과 생식> 장에서는 식물과 동물과 박테리아에서의 발생과 생식 과정을 살펴보고, <에너지와 영양> 장에서는 에너지가 어떤 식으로 생명체에게 필요한 형태로 전환되고, 생체 과정이 어떤 식으로 유기체를 살아 있게 만들며, 그 유기체가 어떤 식으로 생체 과정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는지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진화와 생태> 장에서는 생명이 어떻게 발생했고, 유기체들은 어떤 관계를 형성하며, 인간 종은 어떤 생물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경이롭게 성장해왔는지를 하나하나 들여다볼 것이다.
 
 
개념 잡는 비주얼 양자역학책
- 슈뢰딩거 고양이에서 양자중력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양자이론 지식 50
필립 볼, 브라이언 클레그 외 6인 지음 | 전영택 옮김 | 978-89-5820-504-3 (03420)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슈뢰딩거 방정식이 뭐지? 레이저, 트랜지스터, 전자현미경은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초유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양자컴퓨터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양자이론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이 길잡이와 함께 위대한 과학적 발견의 역사를 훑어보고, 물리학과 기술의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이 책은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양자물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고 난해한 50개의 핵심 개념들을 소개한다. 양자 물리는 이제 전자공학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상적인 필수요소가 되었고, 이 분야의 새로운 발전이 이루어질 때마다 톱뉴스로 다뤄질 만큼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이 책은 여러분을 두 가지 성질이 한 실체에 공존하는 특이한 세계로 안내할 것이며, 파동이 론에 여러분을 태우고, 불확정성이론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지식을 제공하고, 양자 얽힘의 신비를 밝혀줄 것이다.
 
“양자이론을 다루는 이 책은 구조 자체가 양자화되어 있다.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주제들로 나뉘어 있어서 여러분이 직접 골라서 즐기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양자입자들의 거동은 우리가 직접 경험한 그 어떤 것과도 너무 다르다. 이것이 양자이론의 역설인 동시에 흥미로운 점임을 여러분은 곧 알게 될 것이다.”
 
전체를 쉽게 소화할 수 있는 한입 크기의 덩어리로 쪼개서 들여다보기에는 양자이론만큼 알맞은 주제도 없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양자이론과 관련된 50개의 주제를 7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먼저 〈양자이론의 탄생〉에서는 원자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물체와 다를 바 없다는 고전적 시각이 실험에 의해 배격되는 과정과, 원자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를 찾는 여러 접근방법들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양자이론의 본질〉에서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와 같은 양자이론의 핵심 개념들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이렇게 양자이론의 기본을 갖춘 다음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의 세계인 〈빛과 물질의 물리학〉의 문을 연다. 여기서 등장하는 양자전기동역학은 햇빛이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원리부터 우리가 걸터앉은 의자가 부서져내리지 않는 이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이론이며, 양자세계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제 〈양자효과와 해석〉에서는 창문에서 반사되거나 창문을 통과하는 광자의 거동, 양자 터널링 현상, 그리고 까다로운 양자해석과 관련된 어려운 문제들을 살펴본다. 양자이론은 바로 여기서 독특한 진면목을 드러낸다. 다음으로 양자이론의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인 〈양자 얽힘〉에 대해 알아본다. 본문의 마지막 두 부문에서는 양자이론에 바탕을 두고 개발된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장차 양자물리가 가져올 최첨단 기술들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양자이론의 응용〉에서는 레이저, 트랜지스터, MRI 스캐너 등의 사례를 만나본다. 나아가 〈양자이론의 극한〉에서는 영점에너지와 비주류과학의 신비한 비밀들을 들여다본다.
 
 
개념 잡는 비주얼 진화책
- 다윈에서 진화심리학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진화 지식 50
닉 배티, 마크 펠로우스 외 6인 지음 | 고중숙 옮김 | 978-89-5820-505-0 (03470)
 
‘적응 아니면 죽음’, 이는 자연의 가장 유명한 명령이다. 하지만 실제로 진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보기에는 매우 느리지만 우리 주위에서 항상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 변이, 자연선택, 부모-자식 갈등과 같은 핵심 용어들을 알고 있더라도 이것들을 한데 엮을 일관된 맥락이 필요하다. 개체군으로부터 종분화, 다형성으로부터 진화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알고자 하는 진화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이 책에서 우리는 40억 년이 넘는 자연의 계보를 끊긴 고리 없이 연속적으로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50가지 주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살아 있는 유기체가 유전자로부터 천재에 이르도록 발달해온 과정을 미시적이고도 거시적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본문의 포문을 여는 <진화의 역사>에서는 종의 기원에 대해 자연선택을 이용한 다윈의 설명에서 출발하여, 유전자가 유전의 항상성과 개체의 가변성이라는 양면적 기능을 한다는 현대의 이론이 어떻게 도출되었는지 살펴본다. <종의 기원>에서는 종분화와 그 유전적 기초에 대한 현대적 관점을 서술한다. <자연선택>에서는 개체군 속에서 유전자가 어찌 행동하며 진화의 압력에 개체군이 어찌 대응하는지 알아본다. <진화적 역사와 멸종>에서는 지질학적 기록이 생명의 역사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진행 중인 진화>에서는 나방의 산업적 흑화와 겉보기로는 비다윈적인 이타심 등의 예를 설명하면서 진화의 구체적 과정을 파헤친다. <성과 죽음>에서는 성을 통해 대립형질이 교환될 수 있고 죽음은 유전자형을 골라내는 기능을 한다는 점을 유의하면서 이 중요한 두 현상이 진화의 틀 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마지막의 <인간과 진화>에서는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알아보고, 어쩌면 역설적으로 자연선택을 벗어날지도 모를 앞날의 진화 과정을 전망해본다.
 
“이 책에서 우리는 진화를 ‘진화의 역사’, ‘종의 기원’, ‘자연선택’, ‘진화적 역사와 멸종’, ‘진행 중인 진화’, ‘성과 죽음’, ‘인간과 진화’라는 일곱 가지 다른 시각에서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사실 우리의 진화적 사고 자체가 진화를 거듭해왔으며 오늘날에는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 진화가 스며들어 있음을 더한층 새로운 시각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개념 잡는 비주얼 수학책
- 슈뢰딩거 고양이에서 양자중력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양자이론 지식 50
리처드 브라운 외 5인 지음 | 전대호 옮김 | 978-89-5820-300-1(03410)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파이, 피보나치수열, 파스칼의 삼각형? 물론 당신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적어도 이 이름들을 들어본 적은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결국 어떻게 증명되었는지 설명하여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가? 친구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당신이 파이(π)에 대해 아는 바를 이야기할 수 있는가? 가장 중요하고도 복잡한 수학 이론들 각각을 짤막한 글과 그림한 장으로 정리하여 두 쪽에 펼쳐보이는 이 책은 당신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지수와 로그의 핵심적인 차이를 이해하고 싶다거나 왜 다양한 수준의 무한이 있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수학 시간만 되면 먹먹하고 멍해졌던 이들에게, 불꽃같은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다. 상상력과 수학적 직감을 길러줄 창조적인 삽화가 가미된 이 독특한 책은 수학의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사상가들도 소개하고 있다. 여유 있게 읽으 면서 수학이 정말 재미있을 수 있음을 발견하기 바란다. 수학 앞에서 꼭 멍해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총 7가지 범주로 나뉜 이 책의 구성은 수학의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범주인 ‘수와 셈’에서는 우리가 주위환경의 사물들을 세는 데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탐구하고, 두 번째 ‘수의 작동’에서는 수를 가지고 하는 연산과 수로 이루어진 구조를 살펴본다. 이 두 범주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본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수학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산술 시스템이다. 세 번째 ‘기막힌 우연’에서는 무작위하고 우연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수학을 적용하면 어떤 결론들을 얻을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다음으로 네 번째 ‘대수학과 추상’에서는 수로 이루어진 더 심오하고 복잡한 구조 몇 가지를 훑어보고 있는데, 이 대목부터 비교적 높은 수준의 수학으로 나아가는 오르막길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 ‘기하학과 도형’에서는 수학적 관계의 시각적 측면을 탐구한다. 수학적 추상은 순수한 상상의 활동이므로, 곧 이은 여섯 번째 ‘또 다른 차원’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3차원 공간을 벗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탐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증명과 정리’에서는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도달하게 된 더 심층적인 생각들과 사실들을 논한다.
 
“이 책은 수학자가 일상에서 보는 흥미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오늘날 수학이 다루는 비교적 기초 적이고 근본적인 주제들을 소개하면서 많은 기본 개념들의 정의와 역사, 나아가 수학적 본성에 대한 통찰까지 제공하고 있다.”
 
 
개념 잡는 비주얼 천문학책
- 코페르니쿠스에서 웜홀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천문학 지식 50
프랑수아 프레신 외 6인 지음 | 전영택 옮김 | 978-89-5820-326-1(03440)
 
금성의 기온은? 펄서와 퀘이사의 차이는? 우주는 하나인가, 여럿인가? 무한히 웅대한 세상의 구조 속에서 우리의 위치는? 우주배경복사의 의미는? 그 무엇보다도 궁금한 것은 저 먼 우주에 누군가 있을까? 이 모든 질문 들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작은 책에 있다. 밤하늘은 그저 올려다볼 뿐이지만, 별빛 가득한 이 책 속으로의 여행은 여러분을 압도할 것이다. 두려우리만치 거대한 우주를 보잘것없는 지구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먹 정도의 크기로 축소하여 보여주는 동시에, 무시무시한 천체들과 우주공간으로 통하는 기막힌 우주여행을 선사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행에서 여러분은 위대한 아이디어와 개념들, 발견들에 대한 해설과, 생명과 우주를 비롯한 만물의 실마리를 푸는 데 지대한 공을 세운 과학자와 관측가들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며, 상상을 초월하는 세상의 광대함과 다양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탑승을 환영한다!
 
50개의 위대한 천문학적 발견들을 설명하는 이 책은, 지구로부터의 거리와 발견된 시점을 기준으로 이들을 대략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주제는 ‘행성’으로서 지구의 이웃인 행성들을 다룬다. 두 번째는 ‘태양계’로서 혜성, 소행성과 같은 행성 이외의 태양계 내 천체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작은 공간에서는 모든 물체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세 번째 주제는 ‘별’이다. 특히 여기서는 초신성 폭발, 펄서나 블랙홀로 끝나는 별들의 극적인 죽음을 다룬다. 네 번째 주제인 ‘은하수’에서는 밤하늘에 나타나는 천체와 수백만 개의 별이 어떻게 은하를 이루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다섯 번째 주제인 ‘우주’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시작되는 우주 대폭발에 대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모두 모았다. 여섯 번째 ‘공간과 시간’이란 주제는 천체들에게 적용되는 운동법칙과, 별이나 은하로부터 받은 빛의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지식들을 설명한다. 마지막 주제인 일곱 번째 ‘다른 세계들’에서는 지구에서 하늘을 관측하는 인간이라는 처음의 관점으로 되돌아가 서, 지구와 유사한 다른 행성들과 다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최근에 발견된 태양계 이외의 행성계 특징도 살펴보고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상정하지 않는다면 우리 자신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거나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지 않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를 제대로 알 수 없듯이, 광대한 우주공간 속에 놓인 지구를 생각하고 다른 세계를 관측하는 일은 지구에서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될것이다.”
 
 
개념 잡는 비주얼 화학책
- 멘델레예프에서 핵융합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화학 지식 50
에릭 셰리, 필립 볼 외 6인 지음 | 고중숙 옮김 | 978-89-5820-327-8(03430)
 
원소는 생명의 구성 요소이다. 하지만 식탁에서 주기율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가? 블루레이의 블루와 무대를 빛내는 석회광은 어떤 원소에서 나올까? 나아가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안티모니와 주석과 알루미늄에 대한 지식으로 흥을 돋울 수 있는가? 이 책은 화학 주기율표의 원소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50가지 원소 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여기에는 칼로 자를 수 있을 정도로 무른 금속인 소듐과 상온에서 유일한 액체금속으로 유명한 수은,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최초의 화학 무기로 쓰였던 유독한 염소기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각 원소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 과학적 지식과 생명의 신비에 대한 이해를 혁신한 화학자들의 전기도 살펴볼 수 있다. 이렇듯 저자들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원소들의 발견과 역사적 역할 및 실제적 응용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화학 분야를 단번에 파악할 총체적 밑그림을 그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00가지가 넘는 화학 원소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소 50가지를 골라서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본문 적재적소에 50개 이외의 다른 68개의 원소에 대한 언급까지 유려하게 펼쳐내며 현재의 한계인 118번 원소까지 모두 아우르는 내용을 선보인다. 정말이지, 원소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화학 분야의 지형도를 그릴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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