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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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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09 11:09 조회 14,205회 댓글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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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융합 사회과학 토론왕 시리즈 37.
달라도 괜찮아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
 
 
다문화 아이들은 한국인일까? 외국인일까?
 
 
글  스토리베리|그림  최희옥|초판 발행일  2018년 3월 30일|뭉치 펴냄|정가 12,000원|분야_ 어린이
대상 독자_ 초등학교 전 학년 (확산 독자 : 교사, 학부모)|ISBN  979-11-88704-24-8 (74400)  / 979-11-952691-4-3 (세트)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 명 시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우리와 다를까?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실전 토론형 통합 교양서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 부교재로 선택되어 활용되고 있을 만큼 탄탄한 배경지식을 담고 있으며 토론 및 논술에 적합하게 구성되었습니다.
2016년 말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00만 명이 넘었고, 2015년 9월 통계청에서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다문화 가족이 100만 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한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가 ‘다문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현상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 다른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고, 국내 인구가 많이 줄면서 부족해진 노동력을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하지만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 및 편견이 심화되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변화하는 사회에 올바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특성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 문화 간의 충돌 같은 부작용도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에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가정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 중 하나일 뿐이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란 사실을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다문화 사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다문화 시대에 어울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스토리베리
전 세계 전 시대에서 가치 있는 이야기를 찾아 새롭게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전문 작가그룹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작품으로 『마테마티카 수학대탐험』, 『너도 나도 똑같이 생명존중』 등이 있습니다. 
storyberry3@gmail.com
 
스토리디렉터 인현진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습니다.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다정한 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 정반대편에 살고 있거나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과도 이야기로 이어지니까요. 심리상담가와 작가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러 조인경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이야기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은 다양한 빛깔과 형태로 춤을 추니까요. 현재 아이들을 만나며, 스토리베리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그린이 최희옥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힐스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재주 많은 여섯 형제』, 『4만 년 전 비밀을 품은 아이』, 『암행어사와 두혹이 영감』, 『동요에서 찾은 놀라운 수학』, 『우유는 왜 하얀색일까요?』 등이 있습니다.
 
 
차례
 
펴내는 글
나도 한국 사람이에요!
 
1장_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사소한 것에도 상처 받아요
우리 엄마가 베트남 사람인 건 비밀이에요
한국이 미워지고 나 자신도 미워져요
토론왕 되기_ 다문화 아이들은 한국인일까? 외국인일까?

2장_ 평범한 게 좋아요
할머니는 내가 한국 사람이래요
스파게티와 고기만 먹어요
읽기, 쓰기는 힘들어요
토론왕 되기_ 다문화 가정은 무엇이 다를까?

3장_ 다문화 가정, 자신있게 말하고 싶어요
다양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해요
다를 뿐 틀린 건 아니에요
엄마와 함께 엄마의 나라를 배워요
토론왕 되기_ 한 나라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것이 더 좋은 걸까?

4장_ 한국에서 꿈을 꾸게 해 주세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으면 좋겠어요
한국을 세계로 이어줄 인재입니다
토론왕 되기_ 외국인 혐오증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다문화 관련 사이트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신나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
 
 
출판사 리뷰
 
■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쓰며 한국에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외국인이면 나는 외국인인 걸까? 한국인인 걸까?
 
주인공 장미는 할머니와 아빠, 엄마와 함께 사는 평범한 초등학생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란 게 알려지면서 조금은 평범하지 않은 학교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다른 아이들은 자신이 한국 사람이란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자신은 한국 사람인지 아니면 베트남 사람인지, 한국 사람이란 게 뭔지, 매워서 잘 먹지 않는 김치를 좋아하게 되면 진짜 한국 사람이 되는 건지, 왜 자기만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지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이러한 장미의 고민과 마음의 변화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사회의 문제점과 우리가 무심히 드러내는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올바른 자세를 제시해 줍니다.
또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다문화 사회와 외국인 혐오 같은 사회 문제를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입만화와 다양한 정보 팁을 통해 보다 쉽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 가정을 이루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몽골에 대한 소개와 단일 민족 사상이나 외국인 혐오, 인종 차별, 새터민에 대한 이야기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줍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다문화 사회의 특성과 장점, 이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사회 변화 및 문제점 등을 올바로 파악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다문화 사회에 대처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사회와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 교과서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자발적인 독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뿐 아니라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 풀이 등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고 하나의 주제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보여 주어 통합적인 시각을 갖게 해 줍니다. 또한 교과별로 조각난 지식을 모아 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도록 도와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다문화 사회와 인종 차별, 다문화 아동의 정체성 문제와 왕따 문제 등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문화 사회의 장단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열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할 수 있게 하는 실전형 토론책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는 교육 현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토론 주제를 선정하여 친구들과, 혹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론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책에서는 다문화 아이들의 정체성 문제, 다문화 가정은 일반 가정과 무엇이 다를지, 과연 한 나라가 하나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것이 더 좋을지, 외국인 혐오증의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인지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줄거리
 
나도 한국 사람이에요!
장미는 요즘 고민이 많아요. 많은 친구들이 장미가 베트남 엄마에게서 태어났고, 겉모습이 조금 다르다고 장미를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또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한다”며 식탁에서 김치를 권하고, “장미는 우리 핏줄이지”라며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 할머니의 말에도 종종 상처를 받지요. 장미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고, 자신이 한국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왜 다들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장미와 함께 다문화 사회가 무엇인지,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요.
 
1장 저는 한국 사람입니다.
장미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란 게 학교에 알려지면서 외국인이라며 놀림을 받았어요. 가장 친한 친구인 영지에게만 비밀을 털어놓은 건데, 영지가 소문을 내 버렸지 뭐예요? 소문을 낸 영지에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은 장미는 스스로 친구들과 멀어져 혼자 지내게 되지요.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란 것도 싫고, 장미에게 한국 사람 타령을 하는 할머니도 싫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아빠를 부끄러워하는 자기 자신도 싫고, 한국도 미워졌어요.
 
2장 평범한 게 좋아요
점심시간에 장미가 한국 사람이 아니어서 김치를 안 먹는다는 아이들의 수군거림에 장미는 “난 한국 사람이야!”라고 외치고 뛰쳐나가 수업이 끝날 때까지 운동장에 있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교를 떠난 후 조용히 교실로 돌아온 장미는 그때까지도 교실에 있던 담임선생님과 마주쳐요. 선생님은 장미를 데리고 즉석떡볶이 집에 가 함께 저녁을 먹으며 그 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어요.
 
3장 다문화 가정, 자신 있게 말하고 싶어요
다음 날 선생님은 장미에게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합창단의 오디션을 볼 것을 권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란 게 학교에 알려진 이후로 서로 말도 하지 않던 영지가 반주를 해 주면 안 되겠느냐며 다가왔지요. 학교가 끝난 후 함께 노래 연습을 하며 장미는 조금씩 반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열게 돼요. 그런데 어느 날 숙제로 같은 조 아이들과 다문화 축제에 참가한 장미는 그곳에서 엄마를 발견하고 도망가 버렸어요.
 
4장 한국에서 꿈을 꾸게 해 주세요
장미를 찾고 엉엉 우는 엄마를 보며 장미는 엄마가 한국 사람이든 베트남 사람이든 상관없이 장미의 엄마일 뿐이라는 걸 깨달아요. 그 후 용기를 내어 영지와 화해하고, 레인보우 합창단에도 합격하지요. 장미는 가수가 되어 노래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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