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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요괴 잡는 해치>_ 별숲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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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2-21 14:50 조회 1,935회 댓글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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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주변에는 어떤 요괴들이 숨어 있을까?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윤주성 교사는 평소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선생님으로 유명하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관심사를 꾸준히 살펴 오던 그는 아이들이 괴물이나 귀신 얘기를 무서워하면서도 흥미로워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첫 장편동화 《요괴 잡는 해치》를 별숲에서 출간했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요괴 이야기, 그것도 한국의 요괴 이야기라면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요괴 이야기를 구상하고 우리나라 요괴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그럼에도 《요괴 잡는 해치》는 단순히 요괴들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윤주성 교사는 삼족구, 금돼지, 구미호 등과 같은 한국의 요괴 이야기에 해양 쓰레기나 스마트폰 중독, 무분별한 개발, 버려지는 동물들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장편동화를 탄생시켰다. “어린이들이 책 읽는 순간순간을 즐거워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식을 얻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기에는 이야기책만큼 훌륭한 것도 없지요. 본래 이야기는 기억에 더 잘 남는 법이잖아요.”라는 윤주성 교사의 말처럼 어린이들이 《요괴 잡는 해치》를 재미있게 읽으며 지금 우리가 처한 사회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평화를 좋아하는 귀수산, 사슴 털에는 힘을 못 쓰는 금돼지, 꼬리가 아홉 달린 구미호, 버려진 개의 영혼을 조종하는 신인견, 관심을 받을수록 끝없이 커지는 어둑시니, 거울에 비치면 변신하지 못하는 도깨비 등 흥미로운 요괴들과 요괴를 달래 주기도 하고 봉요함에 가두어 퇴치하기도 하는 조선 최고의 요괴 퇴치사 해치, 그리고 사람에게 이로운 요괴 중 하나인 삼족구. 그들이 펼치는 호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신기한 마법과 멋진 검술의 세계에도 빠져들게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에도 정말 요괴들이 있을까?’, ‘요괴들은 어떤 꿍꿍이를 꾸미고 있을까?’, ‘해치가 수련한 매화검법의 위력은 얼마나 대단할까?’……. 갖가지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모락모락 피어난다면, 신통방통한 주문과 멋진 검술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해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요괴 잡는 해치》를 펼쳐 보기 바란다. 


줄거리

조선 최고의 요괴 퇴치사를 꿈꾸는 해치. 해치는 아주 어렸을 적 역병으로 부모님을 잃고서 칠백오십 년 동안 수련한 사부 밑에서 온갖 허드렛일을 하며 《요괴 도감》을 입이 닳도록 외우고 검술을 익혔다. 요괴 장자마리에게 얻은 ‘만능 주머니’속에 온갖 주전부리와 잡동사니들 그리고 요괴를 가두어 봉인하는 상자인 ‘봉요함’도 챙겨 넣고, 허리춤에는 조선 최고의 명검 ‘사인검’까지 차고서 요괴를 잡으러 조선 팔도를 돌아다닌다. 

새로 부임한 사또의 부인을 잡아간 조선 최고의 악질 요괴 금돼지를 퇴치한 후 사또의 부인을 비롯해 갇혀 있던 여인들을 구해 낸다. 금은보화가 가득한 금돼지의 동굴에서 평화를 부른다는 ‘만파식적’을 손에 넣은 해치는 관아에서 만난 앞발이 하나, 뒷발이 둘인 삼족구를 친구로 삼는다. 

신선이 된 해치의 스승이 나타나 해치에게 미래로 가서 요괴 셋을 잡아 오라는 부탁을 한다. 사부에게 ‘요괴 나침반’을 건네받은 해치는 요괴들을 잡으러 조선의 미래 세상인 ‘대한민국’으로 시간 이동을 한다.

모든 게 낯설기만 한 미래의 세상 대한민국에 도착한 해치는 머리가 맑아지고 세상 이치를 깨닫게 해 주는 ‘총명탕’을 마시고서 대한민국에 대한 지식을 순식간에 깨우친다. 요괴 나침반이 가리키는 동쪽을 향해 축지법을 써서 힘차게 내달린 해치가 도착한 곳은 동해에 자리한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이다. 요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학교로 간 해치는 말괄량이 현하와 다정한 강철이를 만나고,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요괴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나 마을을 어지럽힌 이유를 하나하나 알아 가는 해치와 아이들. 해치는 축지법과 등평도수를 펼쳐 등딱지에 커다란 섬을 진 귀수산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도 하며, 매화검법으로 갖가지 요괴들과 싸워 이겨 요괴들을 하나씩 봉요함에 가두어 봉인한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요괴까지 퇴치한 해치는 정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조선으로 돌아가는데……. 

막상 조선으로 돌아오자 해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다. 그런 해치에게 사부는 다시 한 가지 부탁을 하며 ‘오색운’을 선물한다. 이번에는 해치에게 어떤 임무가 주어졌을까? 해치는 이번에도 맡은 일을 잘 해내고 무사히 조선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지은이 윤주성
수많은 꿈을 하나씩 이루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현재는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화 《우리 함께 할 수 있을까》로 ‘2020 한국안데르센상’을 수상했고, 《요괴 잡는 해치》가 처음으로 출간하는 책입니다. 어린이 마음속에 고이 자리한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린이 홍선주
어린 시절 책을 펼치면 그림부터 뒤적이며 보다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책 속에 그림을 그리며 날마다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린이 책 《초정리 편지》 《7월 32일의 아이》 《백두공주와 백장수》 《모두 모두 안녕하세요!》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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