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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_ 그레이트북스_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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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06-25 11:13 조회 15,322회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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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 과학 환경 시리즈 〈이토록 불편한〉 1권
주제어_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팬데믹, 공공 의료, 백신, 예방 접종



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졌다!
인류를 위협하는 팬데믹, 정말 박쥐가 문제일까?

 최근 30여 년 동안 이토록 불편한 시기를 겪은 적이 있던가요? 2019년 12월부터 우리는 코로나19가 만든 가혹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은 무서운 속도로 파괴되었고, 계속되는 불안 속에서 인내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 역경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시작되었을까요? 정말 박쥐가 옮긴 바이러스가 문제일까요?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에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고 있는 인류가 꼭 알아야 할 바이러스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정의와 역사를 알아보고,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계가 작동하는 과정 등 수준 높은 과학 정보를 살핍니다. 그런 다음, 지구 환경을 인간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넓고 깊게 바라봅니다. 바이러스를 비롯한 미생물이 지구 환경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조망하고, 이번 팬데믹의 결정적 원인이 지구의 기존 질서를 거스르는 인간의 무분별한 활동임을 지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과 환경, 사회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코로나19를 바라보기 바랍니다.

코로나19는 어쩌다 인간에게 넘어 온 걸까?
지구에서 점점 늘어나는 동물, 인간...
문제는 결국 인간이야


 우리는 수많은 바이러스와 함께 삽니다. 하지만 정말 작아서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도 않죠.  사람 세포 한 개와 크기를 비교하면, 백만 배나 작습니다. 사람 세포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니 바이러스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무지무지 작은 거죠. 
 이 작고 작은 바이러스는 놀랍게도 인류의 역사를 여러 차례 바꾸었습니다. 스페인은 천연두 때문에 남아메리카의 아즈텍 제국을 정복했고,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는 황열 때문에 신대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미국이 아닌 프랑스가 세계를 재패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어쩌면 우리도 지금, 역사의 한 변곡점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 때문에 극심한 전염병을 앓고 있으니까요. 대체 바이러스는 어쩌다 인간에게 넘어온 걸까요? 
 바이러스는 지구 곳곳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개체가 삽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알아낸 바이러스는 대략 6천 종이고, 그중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0여 종입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바이러스가 있는지 짐작도 하지 못합니다. 수백만 종이 있으리라고 추측할 뿐이죠. 우리가 아는 바이러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한편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점점 늘어나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은 그들의 공간을 매우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물건을 더 싸게 만들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미지의 공간을 개척해 갑니다. 그런 과정에서 미지의 공간에 있던 바이러스가 인간으로 넘어오게 되죠. 그러니까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넘어온 것이 아니라 인간이 바이러스에 다가간 게 맞습니다. 결국 코로나19는 인간이 문제인 셈입니다.
 바이러스는 죄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바이러스를 성가시고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생태계를 거스르는 것은 인간인데 말이죠. 지구 입장에서 정말 불편한 존재는 인간이 아닐까요?


깊이 있는 정보와 재치 넘치는 그림
저력 있는 두 작가가 힘을 합쳐 제대로 만든 과학책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에 글을 쓴 강병철은 의사이자 번역가이고 출판인입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의미 있는 저작 번역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인류에게 도래할 위기를 엄중하게 경고하는 《인수공통 모든 감염의 열쇠》를 우리말로 옮기고 펴냈죠. 이 책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재조명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함께 코로나19를 한층 더 넓고 깊게 보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지구라는 환경과 그 안에서 함께하는 모든 생물을 같이 살펴보고자 했던 거죠. 그 결과 과학적 정보와 사회적 이슈를 두루 살피는 코로나19를 가장 제대로 다룬 책이 탄생했습니다.
 여기에 여러 과학책에 날카롭고 위트 있는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최경식이 힘을 더해 재미있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코로나19를 풀어냈습니다. 저력 있는 두 작가의 멋진 조화가 빚어낸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를 만나 보세요.
 


::: 시리즈 소개


이제는 인간의 삶을 돌아보아야 할 때
그레이트북스 과학 환경 시리즈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인류는 지난 30여 년간 유례없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인간의 삶은 문명을 이룩하던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속도로 전진하고 있죠. 나날이 풍족해지고, 편리해지고, 새로워져서 변화의 속도를 감당하기 힘겨울 정도입니다. 그런 가운데 급속도로 퇴보하는 지표가 있습니다. 바로 환경입니다.
지구에는 인간 말고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생명들이 삽니다. 인간은 지구에 사는 생명들 중에 유일하게 지구의 질서를 거스르는 동물입니다. 다른 생명들을 지배하고 억압하면서, 또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환경을 갉아먹으면서 지구를 재패하려 듭니다. 지구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치면 미생물은 0시 무렵부터 살았다고 합니다. 반면 인간은 태어난 지 고작 2, 3초에 불과하다고 하죠. 그런데도 마치 지구의 주인인냥 거침이 없습니다. 이런 오만한 인간의 활동이 지구 환경을 병들게 했습니다. 그 결과 짧게는 100여 년 안에 인간은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는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인간이 야기하는 환경 문제들을 짚어 보는 과학 환경 시리즈입니다. 그 첫 번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가 인간에게 넘어온 것은 인간이 다른 생명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면서 그들 가까이 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두 번째는 과도한 고기 소비입니다. 고기 소비가 늘어나자 싼값에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벌어지는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살피려 합니다. 지구에서의 삶을 지속하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토록 불편한>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지구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고,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 1권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_ 강병철 글, 최경식 그림
# 2권 이토록 불편한 고기_ 8월 출간 예정



::: 차례


1.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체
정말 정말 작은 바이러스   8
세포는 바이러스의 백만 배   10
1657년, 나는 빗물에서 매우 작은 생물을 발견했다 12
질병의 원인을 찾다   14
담뱃잎에 무언가가   16


2.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   22
아즈텍을 멸망시킨 무시무시한 천연두   26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를 바꾼 황열   30
바이러스, 너의 정체를 밝혀라!   33
바이러스는 생명일까 아닐까?   34
살아 있는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36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


3.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계   44
면역계의 특수 무기, 항체   48
꼭꼭 기억해 B세포   52
바이러스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 예방 접종    54
예방 접종이 소용없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58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라!   60
사회 전체의 면역을 키워요   64


4. 바이러스의 두 얼굴
바이러스는 정말 나쁘기만 할까?   70
세균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   74
산소를 만드는 청록색 세균   79
지구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야   80
우리 유전자 속에 남아 있는 바이러스의 흔적   82
바이러스는 너와 함께 살아   84


5. 모든 생물은 생태계다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린 전염병   90
인간에게는 위험한 동물 미생물   92
문제는 인간이야   96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간의 활동   100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안 돼요!   104



::: 추천사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대유행도 마찬가지죠. 바이러스와 질병을 아무리 잘 안다고 해도 생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없다면 팬데믹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바이러스와 환경, 그리고 바이러스와 연결된 역사적 사실까지 짚어 주기 때문이죠. 풍부하고 폭넓은 내용을 재치 있는 삽화로 요약해 주니 다음이 궁금해 몇 번이나 책장을 넘겼다 돌아오길 반복하며 읽었습니다. 이 책이 많은 어린이에게 가닿기를, 그래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부쩍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최원형(환경 운동가)


우리는 겪으면서 알아 갈 수밖에 없는 팬데믹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에 관련된 책을 소개하면서 ‘강병철’이라는 이름을 자주 발견합니다. 그는 의사이자 출판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과학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죠. 마치 팬데믹을 헤쳐 갈 길을 제시하듯, 과학책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아이들을 위해 쓴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는 과학적 사실을 실감나는 표현으로 재미있으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감탄했습니다. 여기에 사회적 이슈까지 다루어서 바이러스를 둘러싼 이야기를 들으며 과학과 사회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기에 아주 좋은 책입니다. 환경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녹아 있는 과학책, 이보다 더 좋은 예방과 면역은 없을 듯합니다.
- 정인경(과학 저술가)



::: 작가 소개


강병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소아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서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 살고 있으며, 도서출판 꿈꿀자유 서울의학서적의 대표이기도 해요.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성소수자》(공저) 《서민과 닥터 강이 똑똑한 처방전을 드립니다》를 썼고, 《인수공통 모든 감염병의 열쇠》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뉴트로라이브》 《면역항암제가 온다》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 《코로나 시대에 아이 키우기》 들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그림 최경식
어릴 때 과학자가 꿈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을 그리며 살게 된 후로 과학과 관련된 그림은 더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하곤 합니다. 《원자력 논쟁》 《우리 뇌에 컴퓨터를 업로드할 수 있을까?》 《주기율표 읽는 시간》 그리고 그림책《나는 화성탐사로봇 오퍼튜니티입니다》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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