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품 검색

장바구니0

증정_ <열 살, 논어를 만나다>(어린이나무생각)_ 15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30 10:51 조회 19,648회 댓글 70건

본문

학교도서관저널 회원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신청] 
- 학교도서관저널 홈페이지 '출판사 책소개' 코너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비밀댓글(이름/전화번호, 우편번호/주소) 달아주세요.
▶ 2020년 8월 6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www.slj.co.kr/bbs/board.php?bo_table=ad&wr_id=24326&sca=


[당첨] 
- 비밀댓글(순서 : 이름 > 전화번호 > 우편번호 > 주소)로 신청한 회원 가운데 15 추첨, 도서 증정
----------------------------------------------------------------------------------------------------------------------
K312630168_f.jpg
 

나의 첫 인문고전 02 - 논어  열 살, 논어를 만나다


한영희 글|김현진 그림|어린이나무생각 펴냄|값 12,000원|2020년 6월 15일 발행
아동/문학/고전 | 주제어_ 고전/논어/공자/인/이름/지혜/친구/우정/군자/성인/소인



::: <나의 첫 인문고전> 시리즈 어린이들이 읽기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고전을 동화를 통해 쉽게 만나는 책입니다.

옛 성현들의 지혜를 배워, 깊고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채근담》, 《논어》 외에 《목민심서》 등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 책 소개


《논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열 살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쉽게 상처받고 화를 내던 어진이가
《논어》를 만난 뒤 어떻게 달라졌을까?



2,000년을 뛰어넘어 21세기로 날아온 공자와 《논어》의 지혜를 만나다
《논어》는 기원전 550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중국에 살았던 성인 ‘공자’의 말씀을 엮어 만든 책입니다. 그때는 우리가 아는 책 모양이 아니라 대나무를 엮어 만든 ‘죽간’ 형태였습니다. 지금처럼 빠르게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한 가지 책이 2,000년 넘게 살아남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도 서점에는 《논어》, 그리고 《논어》와 관련된 책이 1,000가지가 넘게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독자가 읽고 있으며, 2,000년이 지나도록 그 내용을 계속 연구한다는 뜻입니다. 옛날 책이지만《논어》는 오늘날의 삶을 비추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 안에는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는 삶의 가치와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오며 동서양의 많은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열 살, 논어를 만나다》는 고전 《논어》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쉽게 맛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울컥울컥 쉽게 상처받던 주인공 어진이가 《논어》를 만난 뒤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에서 21세기에도 이어지는 《논어》 속 지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논어》를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어진이와 친구들
어진이는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친구들은 ‘어질어질 어진이’라고 놀리거나 툭하면 이름처럼 어질게 살라는 핀잔을 하거든요. 여름 방학을 하던 날, 그날에도 어진이는 이름 때문에 상처받고 마침내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마음먹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할아버지가 그 이름을 지어 주신 까닭이 있을 거라며 《논어》를 읽자고 권합니다. 어진이라는 이름을 바로 《논어》 구절에서 따왔기 때문이지요. 어진이는 그 핑계로 부모님에게 그렇게 바라던 휴대 전화까지 얻어 내지만 《논어》 읽기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공부가 즐거움이라는 첫 구절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진이는 친구 진웅이의 동생인 진주를 만나는데, 일곱 살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야무지고 반듯한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면에서 자극을 받습니다. 진주는 어진이가 《논어》를 읽는다고 하니 같이 읽고 싶다고 관심을 보입니다. 그러자 어진이도 조금씩 《논어》를 읽기 시작합니다. 군자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도 해 보고, 아빠 회사에 위기가 닥치면서 늘 당연하게 여기던 부모님의 사랑과 존재에 대해서도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기만 알고 놀기만 좋아하는 평범했던 열 살 어진이는 여름 방학 동안 친구들과 《논어》를 읽으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갑니다. 개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논어》 독후감을 쓰던 어진이는 자신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깨닫고, 이름을 바꾸기보다는 오히려 이름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이 모두가 아빠와 친구들과 함께 읽은 《논어》 덕분입니다. 어진이가 읽은 《논어》의 문장들은 그렇게 어진이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갑니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중에 선한 사람의 좋은 점을 따르고
선하지 않은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보고
나의 잘못을 고친다. 

-《논어》 중에서



♣ 저자 소개


지은이 한영희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일기 쓰기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었어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후 방송작가로 활동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할머니가 될수록 더 좋은 동화를 쓰는 것이 꿈이에요. 지금까지 《열 살, 채근담을 만나다》 《만화로 보는 칭기즈칸》(1~10권) 《어린이를 위한 자율》 《우리 반 책벌레가 사라졌다-사회성》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1,2 권)를 썼어요.


그린이 김현진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어요.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하는 작업이 좋아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검은 뱀과 살고 있니?》 《망태 할아버지 납치 사건》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K312630168_01.jpg
 


 
목록

댓글목록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개인정보 이용약관 광고 및 제휴문의 instagram
Copyright © 2021 (주)학교도서관저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