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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우리가 손잡으면>(월천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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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4-07 14:28 조회 11,112회 댓글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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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손잡으면



아우야요 글, 그림|월천상회 펴냄|2020년 2월 21일 발행|값 13,000원|ISBN 979-11-90352-02-4 
주제 분류 : 자아, 협력, 공동체, 하나, 함께, 세상, 같이, 발전|주요 독자 : 3세 이상/모든 연령




“우리가 손잡으면 일어날 근사하고 멋진 마법을 보여줄까?”


책 소개


우리 모두는 혼자일까요? 그래요. 혼자는 어쩌면 그저 벽돌 한 장일 뿐이겠지요. 하지만 그 벽돌이 한 장, 한 장 쌓여 근사한 집이 되어가는 모습은 어떤가요? 그야말로 근사한 마법일 거에요.


마찬가지로, 집 한 채, 건물 한 동은 그저 집 한 채, 건물 한 동일 뿐일테지만 바로 그 집과 건물이 모이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마을이 될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차가운 벽 너머로 정다운 온기가 스며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법은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마을과 마을이 손 잡아 크고 화려한 도시로 자라나고, 우리는 더 큰 나라로, 더 커다란 땅덩어리로, 드넓은 바다로, 지구로, 우리의 세상은 그렇게 커져갈 것입니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작은 벽돌의 흥미로운 여행은 작지만 큰 깨달음을 안겨줍니다. 혼자서는 작은 벽돌일지라도 우리가 모여서 손잡고 마음을 합칠 때 우리는 더 큰 하나가 된다는, 그리고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힘은 바로 옆 사람에게 손 내밀 수 있는 용기와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진실을 말입니다.



출판사 서평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삶의 이유에 대한 질문과 대답


처음 만난 이 책의 원고는 <Hand in Hand>라는 제목으로 본문도 영어로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우야요 작가는 분명 한국사람인데,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원고를 작성할 때 한꺼번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의 가지들 덕에 진도를 나가기가 무척 어려웠다고 합니다.


떠오르는 말과 생각을 정리하려고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해보던 중 우연히 ‘간단한’ 영어가 튀어나왔는데, 그것이 가지를 걷어내고 본질에 집중하는 방법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유로 원고를 영어로 작성하게 되었는데, 그러고 나니 오히려 해외의 독자에게도 조금 더 다가설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했다고 하더군요. 이것이야 말로 발상의 전환이고 또 일거양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손잡으면>은 작가가 우주와 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 대해 ‘우리는 어디에서, 왜, 무엇을 하려고 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하고 정리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한 끝에 완성한 철학 그림책입니다.  개개인은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손잡고 힘을 합치면 더 커다란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그리고 연결하고 협력하고 연대하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우리를 더 큰 하나로 만들어주는 것은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그저 곁에 있는 사람에게 손 내밀 수 있는 용기와 서로에 대한 배려임을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개개인으로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 우리는 태초에 하나로 부터 비롯되었기에 서로를 바라보고 손잡아야 한다는, 그래서 우리는 결국 다시 더 큰 하나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작가의 말은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아우야요는 그림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되었고, 책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미디어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에서 미디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작가는 종이와 화면 뿐 아니라 그림을 담을 수 있는 미디어라면 어느 것이든 가리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담아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역사 속의 수많은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아우야요는 박기웅 작가의 세례명에서 비롯된 필명입니다. ‘아우구스티노’라는 다소 긴 세례명을 친구들이 ‘아우야’로 줄여부르던 것이 어린시절의 별명이 되었고, 이제는 ‘아우야요’라는 작가의 필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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