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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_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수업 100>(이케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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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학교도서관저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2-13 16:33 조회 13,402회 댓글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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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중소출판 창작지원금 선정도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수업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14
곽현규 외 지음|이케이북 펴냄|값 15,000원|2018년 11월 22일 발행
분야: 어린이 > 예술 > 음악, 오페라|ISBN 979-11-86222-22-5 74670, 979-11-86222-02-7 (시리즈)

 
400여 년 동안 인류가 축적해놓은 최고의 걸작이에요
클래식 음악의 종합 예술, 오페라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요

오페라는 클래식 음악의 종합 예술이라고 불려요. 이렇게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종합 예술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음악뿐만 아니라 대본, 대사, 연출, 연기, 무대장치, 의상, 심지어 발레까지 미술, 문학,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최고의 결과물이니까요. 오페라 한 편을 공연하기 위해서는 작곡가, 가수, 지휘자, 연출가, 무대감독 등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해요.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수업 100》은 여러분이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이해할 수 있도록 400여 장의 오페라 관련 사진과 그림이 함께해요. 오페라의 역사부터 공연장, 오페라 작곡가와 작품 등 1600년경에 시작된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오페라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 1600년 즈음에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오페라 • 악보가 남아 있는 최초의 오페라, 〈에우리디체〉 • ‘막’은 배경, ‘장’은 장면이 바뀌어요 • 19세기 영국에서 탄생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연극, 뮤지컬 • 여자 역할을 한 남성 성악가, 카스트라토 •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배경이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빈 국립오페라극장 • 오페라의 아버지, 몬테베르디 •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징슈필까지 모든 장르의 오페라를 작곡하고 성공을 거둔 모차르트 • 최초로 지휘봉을 사용한 카를 마리아 폰 베버 • 쥐 때문에 초연에 실패한 〈세비야의 이발사〉 • 천재 작곡가에서 요리 연구가로 변신한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 음악극을 창시하고 작곡가이자 이론가, 지휘자, 문학가로 활동했던 천재 예술가 리하르트 바그너 •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

오페라가 친근해지는 흥미진진한 100가지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수업 100》에서는 100가지 주제를 6부로 나누어 오페라를 소개해줘요.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오페라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하나씩 알아가게 될 거예요.
첫 번째 수업은 오페라를 이해하는 시간이에요. 1부에서는 오페라가 무엇인지 알려줄게요. 오페라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또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오페라와 비슷한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설명할게요. 오페라가 처음 만들어지기 이전의 모습부터 최근의 오페라까지 두루두루 살펴보아요. 2부에서는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 의해 다듬어지는지 또 반짝반짝 빛나는 오페라 스타는 누가 있는지 이야기할게요. 6부에서는 오페라 하면 여러분들이 무엇을 궁금해할까 생각해봤어요. 혹시 오페라를 감상하기에 제일 좋은 좌석은 어디인지, 오페라의 기네스 기록은 누가 가졌는지 궁금했나요? 알고 싶었다면 이 부분을 꼭 읽어보세요.
두 번째 시간에서는 오페라 공연을 위한 세계의 오페라 극장을 산책해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의 아름다운 오페라 공연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해요. 아마 여러분도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될 거예요.
세 번째 수업에서는 꼭 알아야 할 오페라와 오페라를 작곡한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생애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해요. 4부에서는 오페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부터 미국의 조지 거슈윈 등 한 시대를 음악으로 가득 채웠던 훌륭한 오페라 작곡가들을 만날 수 있어요. 5부에서는 여러분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오페라 작품에 관해 설명할게요. 한 번쯤은 들어봤을 〈라 보엠〉이나 〈카르멘〉부터 윤이상의 〈심청〉까지 20여 작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왜, 오페라는 어렵게 느껴질까요?
오페라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다른 나라의 언어로 노래하고 말하기 때문일 거예요. 오페라 대부분은 이탈리아어, 독일어, 불어로 불리거든요. 게다가 오페라 가수는 노래를 부를 때 목욕탕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울리도록 입을 크게 벌리고 발성해야 해요. 높은 음역을 노래할 때는 입을 더 크게 벌리죠.
사람의 성대에서 입술이나 콧구멍에 이르는 관은 성대에서 난 소리를 공명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가수는 공명을 최대화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큰 극장에서도 관객석 끝까지 노래가 잘 들리거든요. 그렇다 보니 가사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요즘 공연장에서는 무대 양옆이나 개인 좌석 앞에 스크린을 설치해 번역한 가사를 음악에 맞춰 실시간으로 제공해준답니다.

오랜 역사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멋진 건축물로 사랑받는 오페라극장
오페라는 공연의 특성상 무대와 이에 부수되는 장치 등을 갖춘 전용 극장이 필요해요. 이러한 목적으로 건설된 곳을 오페라극장 혹은 오페라하우스라고 해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극장은 오랜 역사와 함께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멋진 건축물로 평가되며 최고의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오페라 공연장들도 있어요. 역사의 풍파 속에 재건하고 복원해가며 지금까지 꿋꿋이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밀라노 두우모 대성당, 레오나르도 다빈치 동상과 함께 인기 명소인 이탈리아의 스칼라 극장
∙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있는 로마 오페라하우스
∙ 1737년에 개관한 역사 깊은 오페라극장, 산 카를로 극장
∙ 세계 4대 오페라극장 가운데 하나인 파리 국립오페라극장
∙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 세계 4대 오페라극장 가운데 하나인 로열 오페라극장
∙ 독일 역사와 함께한 운터 덴 린덴 국립오페라하우스
∙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하우스
∙ 모스크바를 상징하는 볼쇼이 극장
∙ 볼쇼이 극장과 쌍벽을 이루는 마린스키 극장
∙ 세계 최대의 오페라 전용 극장,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수업 100》 본문에서
<11쪽> 오페라의 어원. opera라는 단어의 기원은 라틴어 단어 opus오푸스예요. 이 단어는 우리말로 ‘일’, ‘행위’, ‘작품’ 등과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의 복수형이죠.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오페라 작품이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사람이 함께 힘을 합치죠. 그러니 ‘오페라’가 이 종합 무대 예술에 가장 어울리는 이름일 거예요.
 
<35쪽> 뮤지컬과 오페라는 무엇이 다른가요? 첫째, 오페라 가수는 오랜 성악 훈련을 통해 습득한 벨칸토 창법을 사용해요. 뮤지컬에서는 마이크를 착용하고 대중음악 창법을 구사하죠. 둘째, 오페라에서는 대사도 상당 부분 말하듯이 노래하는 레치타티보로 구성되지만 뮤지컬은 연극과 같이 일상적인 대화가 오가죠. 셋째, 오페라 가수는 노래로 이야기를 이끌 어가지만 뮤지컬은 대사가 큰 부분을 차지해요. 그래서 오페라 배역은 가수라고 부르지만, 뮤지컬에서는 가수라는 표현보다는 뮤지컬 배우라고 부르곤 하지요. 넷째, 오페라와 뮤지컬은 작품의 배경이나 소재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오페라는 보통 작품성을 인정받은 유명한 작가의 문학작품이나 신화, 역사적 사건을 다루지만, 뮤지컬은 일상적 소재와 현대적 시대상을 배경으로 삼죠. 다섯째, 극을 이끌어가는 반주 음악에서도 오페라는 오케스트라 반주의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고, 뮤지컬은 재즈・록・발라드 등의 대중음악을
사용하고 있어요.
 
<45쪽> 오케스트라는 왜 피트에 들어가나요? 오케스트라가 무대 아래에 위치한 중요한 이유가 따로 있어요. 첫째, 관객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가수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무대에 오케스트라와 배우들이 동시에 있으면 이쪽저쪽 신경 쓰느라 이야기에 제대로 몰입할 수 없겠죠. 둘째, 성악가들의 노래가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예요. 초기의 오페라들은 오케스트라 인원이 많지 않아 규모가 작았다고 해요. 그때는 오케스트라가 무대 앞쪽에 위치해 연주했지요. 시간이 갈수록 오케스트라 규모는 커지기 시작했어요. 바그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100명 이상으로 연주 인원을 늘렸다고 해요. 오케스트라 규모가 커질수록 성악가들의 노래는 선명하게 들리지 않지요. 그래서 오케스트라를 무대 아래쪽 깊숙이 위치시켜 성악가들의 소리와 오케스트라 음량의 균형을 맞추게 되었어요.
 
<53쪽> 거세된 남성 성악가를 ‘카스트라토’라고 불러요. 카스트라토는 변성기 이전에 거세를 했기 때문에 목소리가 소프라노처럼 고음까지 올라갈 수 있었어요. 게다가 여성에 비해 폐활량이 훨씬 커서 1분 가까이 숨을 쉬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부른 기록도 있어요. 카스트라토는 교회음악뿐 아니라 점차 오페라까지 영역을 넓혀나갔어요. 헨델, 몬테베르디 등 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이 그들을 위한 곡을 썼어요. 성공한 카스트라토는 부와 명예를 얻었고 젊은이의 우상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어린 아들을 둔 가난한 부모는 아들을 거세시켜 카스트라토로 만들기도 했대요.
 
<69쪽>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빈 국립오페라극장. 빈 국립오페라극장은 “빈시 확장 계획”에 따라 1869년에 완공되었어요. 그런데 이 건물이 다 세워지기도 전에 시민의 찬반 논란이 거세어 설계를 맡은 건축가들은 완성된 건물을 보지 못하고 스트레스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개관 연주에는 황제가 참석한 가운데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가 무대에 올랐어요. 빈 국립오페라극장도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크게 파손되었어요. 빈 시민과 정부는 힘을 합쳐 기금을 모았죠. 겉모습은 고풍스러운 옛 모습을 유지하면서 내부 시설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현대식으로 복원되었어요. 새로 지어진 극장의 첫 공연으로는 베토벤의 〈피델리오〉가 연주되었어요. 빈 국립오페라극장은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배경으로 나오기도 했어요.
 
<80쪽> 가장 유명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헨델은 일생 동안 46편의 오페라를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였고, 연주가였어요. 한편으론 극장을 경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해서 두 번이나 파산했고, 그를 질투하던 사람들에 의해 세 번이나 살해당할 뻔했을 만큼 인생이 파란만장했어요. 50세가 되었을 때 헨델은 오페라와의 끊임없는 싸움에 완전히 지쳐 있었어요. 그때부터 그는 성경 구절에 오페라 요소를 넣은 오라토리오를 작곡하기 시작했어요. 전심전력을 다했던 헨델은 불멸의 명작 〈메시아〉를 불과 23일 만에 완성했어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모두들 한 번쯤은 들어봤던 음악이지요? 이 부분을 듣고 감명받은 당시 국왕 조지 2세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는 일화 덕분에 〈메시아〉는 더욱 유명해졌어요. 이것은 오늘날에도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는 모든 관객이 일어서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85쪽> 모차르트의 오페라가 후세에 끼친 영향은 어마어마해요. 모차르트는 오페라 세리아, 오페라 부파, 징슈필까지 모든 장르의 오페라를 작곡하고 성공을 거두었답니다. 그 시대에는 비극 장르를 다루는 오페라 세리아가 예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반면, 희극적 내용을 다뤘던 오페라 부파는 크게 호응을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모차르트에 의해서 오페라 부파도 예술적 수준의 높은 경지로 재탄생되었고, 처음으로 평민 계급이 주인공으로 등장할 정도로 대중에게 인기 있는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어요. 모차르트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오페라의 내용을 충실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여 오페라의 극적 흥미를 더해주었어요. 극 중 배역의 성격 묘사나 신분의 차이를 음악으로 나타냈는데, 예를 들어 화려한 음악은 귀족의 신분, 단순하고 재치 있는 선율은 하인의 신분으로 표현했답니다. 특히 독창뿐 아니라 중창(몇 사람이 각각 자기의 선율을 맡아서 부르는 노래)을 각 장마다 반복
해서 사용하여 극의 통일성을 나타냈어요.
 
<123쪽> 앙코르를 너무 많이 받아 앙코르 횟수를 단 2회로 제한했어요. 〈피가로의 결혼〉은 1786년 5월 1일 빈의 황실 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지휘로 초연되어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어요. 초연 때는 거의 모든 아리아가 앙코르 요청을 받아서 결과적으로 오페라를 두 번 공연하는 셈이 되었죠. 두 번째 공연에선 다섯 곡의 아리아가, 세 번째 공연에선 일곱 곡의 아리아가 앙코르를 받았어요. 이를 보고받은 황제 요제프 2세는 공연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이유로 앙코르 횟수를 단 2회로 엄격히 제한한다는 명령을 선포했다고 해요.
 
<166쪽> 뮌헨 올림픽을 위한 축전 오페라 〈심청〉. 윤이상(1917~1995)은 세계무대에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작곡가예요. 그는 한국의 전통 음 악을 서양 음악에 접목하여 현대 작곡 기법을 만들어내 극찬을 받았지요. 그의 오페라 〈심청〉은 1972년 독일 뮌헨 올림픽에서 초연되었어요. 뮌헨 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에서 올림픽 개막 작품으로 윤이상에게 오페라를 위촉한 것이죠. 윤이상은 지극히 한국적인 이야기를 서양의 매체, 즉 오케스트라와 서양식 창법으로 표현하고자 했어요. 그는 1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오페라 〈심청〉을 완성했어요. 윤이상의 〈심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소설이며 판소리인 〈심청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에요. 〈심청〉은 올림픽 전야 공연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았어요. 당시 지휘자, 연출가, 오케스트라, 배우, 모두 서양인들로 구성되었어요. 특히 심청 역을 맡은 소프라노는 서양인으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죠.
 
<180쪽> 오페라를 감상하기 제일 좋은 자리는 2층 중앙 앞쪽이에요. 오페라극장의 1층 앞쪽 좌석은 지휘자에 가려져 연주자가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또한 자막 스크린이 높이 있거나 양옆 끝에 있다면 공연 내내 자막과 무대를 번갈아가며 보는 것이 불편할 수 있겠죠. 오페라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자리는 1층 중앙이나 2층 중앙의 앞쪽 자리예요. 오페라극장의 2층 중앙은 무대 세트와 가수의 연기,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한눈에 들어와요. 오페라 감상은 시야도 중요하지만, 음향이 매우 중요해요. 오페라극장마다 설계가 약간씩 달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2층 좌석은 시야와 음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요. 관람하는 극장의 객석 배치도를 보고 좌석을 예매하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 차례

1부 오페라의 정의와 역사
오페라의 정의 | 오페라의 조상, 전례극과 신비극 |오페라가 탄생한 17세기 | 오페라의 틀이 잡힌 18세기 | 오페라의 황금기인 19세기 | 오페라의 정체기인 20세기 | 최초의 오페라 | 내용과 형식에 따라 장르를 나눠요 | ‘막’은 배경, ‘장’은 장면이 바뀌어요 |무대막의 다양한 역할 | 노래를 돋보이게 하는 춤과 의상 | 오페라 용어 | 노래로만 이루어진 오라토리오와 오페라보다 규모가 작은 오페레타 | 귀족 문화를 대표하는 오페라 vs. 서민 문화를 대표하는 뮤지컬 
+ 못다 한 이야기 ① 음악과 극을 혼합한 동양의 공연예술

2부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
오페라의 제작 과정 | 슬픔마저 오페라로 만들어내는 작곡가들 | 무대 위를 책임지는 연출가 vs. 모든 진행을 총괄하는 기획자 | 구덩이에 빠진 오페라의 오케스트라 | 극장을 가득 채우는 음악과 합창단 | 오페라 대본가 | 무대 디자인 | 세계적인 오페라 지휘자 |여자 역할을 한 남성 성악가, 카스트라토 |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들 | 우리나라의 오페라 | 우리나라를 빛낸 오페라 스타  + 못다 한 이야기 ② 오페라 두 배로 즐기기
 
3부 오페라 공연을 위한 극장
오페라 공연을 위한 극장, 오페라하우스 | 이탈리아의 오페라극장 | 프랑스와 영국의 오페라극장 |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오페라극장 | 러시아의 오페라극장 |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 못다 한 이야기 ③ 우리나라의 오페라극장
 
4부 오페라와 작곡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크리스토프 빌리발트 글루크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카를 마리아 폰 베버 |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1 |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2 | 가에타노 도니체티 | 빈첸초 벨리니 | 주세페 베르디 | 리하르트 바그너 1 | 리하르트 바그너 2 | 자코모 마이어베어 |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륵스키 | 자코모 푸치니 | 조르주 비제 | 조지 거슈윈 | 러시아 5인조  + 못다 한 이야기 ④ 음악가에게 힘을 준 친구들
 
5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오르페오 | 피가로의 결혼 | 마술피리 1 | 마술피리 2| 피델리오 | 마탄의 사수 | 세비야의 이발사 |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 노르마 | 리골레토 | 라 트라비아타 | 아이다 | 카르멘 | 니벨룽겐의 반지 1 | 니벨룽겐의 반지 2 | 트리스탄과 이졸데 | 라 보엠 | 나비부인 | 토스카 | 장미의 기사 |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헨젤과 그레텔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심청  + 못다 한 이야기 ⑤ 무대에서 사라진 오페라
 
6부 재미있는 오페라 이야기
서곡의 역할 | 바그너와 베르디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바그네리안과 베르디안 | 프랑스 오페라와 발레 | 오페라의 단골 주연, 오르페우스 | 오페라 속 최고의 커플 | 오페라 속 별별 직업 | 오페라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자리 | 로열박스 | 더블 캐스팅 | 인터미션 | 앙코르와 커튼콜 | 오페라 기네스 | 그림에서 오페라를 보다 | 오페라와 도시 | 뮤지컬로 만나는 오페라 | 영화로 만들어진 오페라 | 영화로 만나는 모차르트, 〈아마데우스〉 |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 못다 한 이야기 ⑥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음악 명언
 
 
저자 소개

글・곽현규
한양대학교에서 음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작곡을 공부했는데, 음악 이론 분야의 연구가 흥미
로워서 전공을 바꿨어요. 지금은 관련 분야의 전공 서적과 논문도 쓰고, 서양음악이론학회의 이사로 활동하며
음악이론가로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또한 춘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훌륭한 초등 선
생님을 양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글・김경순
프랑스 소르본 파리4대학에서 음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첼로도 전공하여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무대에
서기도 했어요. 지금은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의 명예교수예요.
 
글・박소연
강원대학교에서 피아노 전공 석사와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강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치
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어요.
 
글・곽지현
음악사와 음악교육학으로 두 개의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을 강의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춘
천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글・정영인
독일 로스토크 국립음대에서 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어요. 지금은 춘천시립교향악단 수석 단원이며, 독주
와 협연, 실내악 등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어요.
 
글・함혜연
독일 카셀 음악대학교에서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어요. 지금은 국내외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글・이현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음악 이론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 이론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있어요.
 
글・안규비
강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음악을 전공하려는
중・고등학생을 가르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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