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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누구나 익힐 수 있는 효율적인 논술 방법론:『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오준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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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미지북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9-02 11:37 조회 17,5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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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출판사 미지북스 편집자 권순범입니다.
미지북스에서 청소년 논술용 교양서를 출간하게 되어 소식 알려드립니다.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오준호 지음 | 2014년 8월 25일 | 248쪽 | 12,800원
 
 
누구나 익힐 수 있는 효율적인 논술 사용 설명서
논제 읽기부터 답안 작성까지
논술의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출제 경향과 난이도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논술의 기본 원리,
‘5+1’ 유형을 알고 단계별‧유형별로 대응하는 방법
“공부의 결과는 평등하지 않더라도 공부할 조건은 평등해야 한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논술 교양서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이 책은 체계적인 방법론에 따라 시간낭비 없이 논술을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논술 교양서다. 모든 과목에 단계별, 유형별 방법이 있듯이 논술도 일반화된 방법이 있으며 이 유형과 단계별 학습과정을 익히게 되면 정확한 자기 진단과 학습 계획으로 논술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논술은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전하며 ‘5+1’ 유형을 소개한다. 요약 유형, 비교 유형, 설명 유형, 비판 유형, 견해 쓰기 유형에 적용 유형이다. 논술의 방법론이란 바로 이 유형들이 수험생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고,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다. 저자는 각 유형별 논술 방법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논술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에 실린 논제들을 풀어 본 다음 해설을 읽으며 학습하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절로 논술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의 논술 출제 의도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평가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논술을 잘하려면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이 능력들을 기를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 사실은 거꾸로다. 논술을 잘하려고 노력하면 이 능력들이 함께 길러진다.
논술에는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방법론이 분명히 있다. 평소 트럼펫 연주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트럼펫을 저절로 잘 불게 되지 않는 것처럼,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절로 논술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논술의 방법론을 따라서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는다.
논술은 독창적인 자기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니다. 논술 시험은 무한정 시간을 주고 평생 동안 읽은 지식과 생각의 깊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논제 두세 줄, 제시문 네다섯 개, 2000자가량의 원고지, 대략 두 시간의 시험 시간이라는 한정된 조건을 주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측정한다. 학생들은 논제의 의도를 정확히 읽고 제시문의 주장과 정보를 활용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논술을 통해서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버리지 못한다. 논술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비판과 정부의 논술 축소 압박에도 불구하고 2015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전형 모집자는 2014년에 비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30개 대학에서 32개 대학으로 오히려 늘었다.

모든 논술은 ‘5+1’ 유형으로 통한다

서울 명문대부터 지방 국립대까지 모든 논술 시험 문제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입시 제도의 내용이 자꾸 바뀌면서 출제 경향이나 문제 난이도가 바뀌어도 논술 문제의 유형은 그대로다. 요약 유형, 비교 유형, 설명 유형, 비판 유형, 견해 쓰기 유형에 ‘+1’, 적용 유형이다. 요약 유형이 학생의 주관이 개입하는 정도가 가장 적고 견해 쓰기 유형이 가장 크다. 
강남구 대치동 논술 학원 강사들은 매년 수백 개씩 논술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분류한다. 강사마다 자기만의 표현으로 유형을 나누다 보니 학원마다 용어가 다르지만, 모두들 이 다섯 가지 유형으로 문제를 분류하고 대처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논술의 방법론이란 바로 이 유형들이 수험생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고,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다.
 

 
책의 저자 오준호 님은 『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간 지원작, 2012년), 『반란의 세계사』(2011년), 『노동자의 변호사들』(2013년)을 쓰고 여러 편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책의 주제를 가지고 도서관과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등 시민 강좌를 여러 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로 여러 곳에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문의 권순범 070-7533-1848, miziboo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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